얼핏보면 제목을 참 많이도 꼬아놨다고 보이는 이 소설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는 작품을 구성하고있는 기본소재가 요즘들어 일본 라이트 노벨에서 굉장히 흔한 요소를 여기저기서 모아온 작품이지만, 그러한 요소에 대한 접근방식을 조금 달리하여 집필한 작품이기에 다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여기부터는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가 되겠지만 작품같지도 않은 작품, 예를들어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같은 소설보다는 훨씬 완성도가 높다고 여겨진다. 이세계 스마트폰 작가인 후유하라 파토라씨에게는 굉장히 미안한 말이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저 소설에 대해서는 취향이 아니다를 넘어서 세계관 자체가 엉성하고 맥락없는 표현때문에 읽기 거북한 작품이었다. 그럼에도 애니화까지 진행되도 승승장구 하고있다고하니 여기에 대해서는 필자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으나 저런 형식의 소설이 오히려 쉽게 받아들여지고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면 역시 세상은 넓다고 할까.


 



1. 첫 인상


 본의아니게 이세계 스마트폰을 언급하고 비교까지 해버리고 말았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보도록하자.  이 작품의 첫 인상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TS란걸 제외하고는 최근 라이트노벨에서 그다지 색다르다고 말하기 힘든 게임 속 세계 환생물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내용 자체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주인공이 뜬금없이 여캐를 만들었던 계기도 위화감이 넘쳤다. 한국산 양산형 판타지를 한창 접하던 그때의 다시 맛보게 해주었달까.  




2. 책의 구성 그리고 감상






3.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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