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ブラブ 


(마브러브)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マブラブ (마브러브)'

アージュ에서 2003년 2월에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뭐, 시리즈로는 마브러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마브러브 토탈 이클립스, 슈발체스마켄 순으로

최근까지 계~속 발매되고있는 꾸준계열 작품이긴 하지만....


뭐랄까, 솔직히 말하면 취향타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오프닝





오프닝은 전반부, 후반부로 나뉜다.


03년도의 마브러브(07년도 윈도우 대응판 포함)는 엑스트라,

언리미티드 편으로 나뉘어져있고 각각 오프닝 영상이 따로 존재한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른바 세기말 메카물은 언리미티드편에 해당하고

전작인 그대가 바라는 영원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있는게 엑스트라편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건 스토리 평가에서 다루어보도록하고...

오프닝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다.


솔직히 음반 자체도 필자가 마브러브인줄 모르고 학생시절 MP3에 넣어놓고

들으며 다녔던 몇 않되는 음반이기도 하고 말이다.




2. 스토리





마브러브 엑스트라의 스토리는 제작사에서 표명하는대로

당시 인기있던 정석(왕도) 스토리를 따라가고있다.


마브러브는 언리미티드, 엑스트라를 묶어서 한 작품으로 보게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얼터너티브를 하지 않은 시점에서는 엑스트라에서 파생된

별개의 작품으로 언리미티드 편을 파악하는게 편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엑스트라편에서는 세기말의 세자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당시 정석을 달리던 스토리를 담고있다.


무작정 들이닥치는 상상초월 부자 아가씨에, 소꿉친구, 쿨뷰티, 머리가 조금 부족한 냥냥 로리,

땋은 머리의 안경 위원장 등과 함께 학원생활을 보내면서 연애를 하는... 뭐, 그런 스토리다.



엑스트라를 클리어하게되면, 언리미티드가 해금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세기말 마브러브의 대명사인 루프하는 인과전도체,

외계 습격자 베타,  다죽어 결말같은 충공깽 스토리의 떡밥을 깔게된다.


언리미티드에 진입하게되면 곧장 눈에 띄게되는건

메인히로인인던 스미카가 사라지는 부분.


뭐 떡밥이라면 떡밥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부분부턴 하나하나가 다 네타.


아쉬운 점이라고하면 시나리오 작가

군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부분일까.


메카닉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고작 500미터 사격을 저격이라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총기 분해 조립이 30분 걸린다는 헛소리도 그렇고.... 


자세한건 마무리편이라고 할 수 있는 얼터너티브 리뷰에서 다루도록하고,

일단 스토리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려고한다.




3. CG, 시스템





필자가 플레이한 작품은 07년도 윈도우7 대응판으로

기존판의 CG를 조금 손본 버전이지만, 크게 변한 점은 없었다.


굳이 꼽자면 스댄딩에서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정도일까.


03년도 작품에 많이 볼 수 있었던 느낌의 CG지만,

솔직히 말해서 전작인 키미노조 쪽이 좀더 깔끔한 느낌이다. (추억 미화일지도)








시스템은 솔직히 말해서 내장식이 아니라 불편한 점이 많다.

제작사에서 채용하고 최신작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특성상 장단점이 있겠지만....


일단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시스템은 친화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게임내 인터페이스가 대세인 다른 제작사 작품들과는 좀 차이가 있다고 할까.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조작성의 문제다.

이외에는 05년도 까지 유행했던 엔딩의 강제오토진행이 불편했다는 정도가 단점.


진행방식은 깔끔했고, 시점변환이 다양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4. 결론



솔직히 이런말을 하면 마브러브 팬들에게 몰매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브러브 엑스트라, 언리미티드는 평작 수준이다.


특히나 전작인 그대가 바라는 영원 (키미노조)가 스토리 방면에서는 압도적.

물론, 본편을 마무리짓는 얼터너티브가 나오게되면서 평가는 변하게되지만...


엑스트라, 언리미티드까지만 본다면 이도저도아닌 당시에 유행하던 양산형 러브코메디에

세기말 설정이 섞였지만, 워낙 이것저것 조잡하게 설명을 늘어놓은데다 군대지식도 얕은 시나리오 덕분에


전술기 부분을 제외하고는 몰입도도 낮은데다, 뜬금없는 루트진입과

모든 히로인의 한결같은 이주엔딩으로 이어지는 답답한 작품에 불과하다.


얼터너티브는 확실히 재미있지만, 전편이라고 할수 있는 본 작품은

이도저도 아닌 평작중의 평작.


필자의 평가가 박하다고 뭐라 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얼터너티브 빼고 이 작품이 과연 명작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을까?

답은 결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얼터너티브를 즐기기위해 거쳐가는 작품.



*       *        *



일단 평가를 박하게 줬지만... 얼터너티브까지 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그런고로 다음 리뷰는 얼터너티브가 되겠네요.


크로니클까지 올클리어 한 상황이긴합니다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리뷰도 좀 늦게 업로드됩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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