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時計仕掛けのレイライン - 残影の夜があける時 -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 잔영의 밤이 밝을 때 -)

時計仕掛けのレイライン - 残影の夜があける時 -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 잔영의 밤이 밝을 때 -)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UNiSONSHIFT：Blossom에서 2013년 1월 25일 발매한 '時計仕掛けのレイライン - 残影の夜があける時 -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 잔영의 밤이 밝을 때)'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전작인 황혼의 경계선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며, 2015년 1월에 차기작이 발매예정 중이기도 하다 전작 플레이가 필수전제가 되는 작품으로 시리즈물로 보면되겠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오프닝은 잘 만들어진 편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금 신비감이 드는 ost를 사용했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않다. 오프닝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황혼시와 서브히로인이 곂치지 않는다. 2. 줄거리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인 만큼, 전작 플레이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된다. 황혼시의 경계선 리뷰 보러가기 (클릭) 특사분실 스토리나 주인공의 비밀 같은 떡밥은 이미 전작에서 뿌려놓은 상태이기에 이번작품에서는 굳이 새롭게 다루지 않으며, 설명도 간단하게 끝내버린다. 간단하게 플레이하기에 무난한 분량이었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통루트 분량이며, 히로인 루트는 전작과 그다지 변한게 없었다. 히로인 루트는 외전이라는 느낌이며, 공통루트의 보너스같은 느낌이다. 상당히 재미있었지만, 전작이 워낙 재미없었기에 시리즈를 추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느낌이다. 3. CG, 시스템   CG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예쁘다. SDCG의 퀄리티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며, 특히 웃음 포인트가 좋았다. 기존 캐릭터의 스탠딩CG는 전작을 그대로 사용한 느낌이다. 아쉬운건 히로인들의 개성이 약하다는 점일까. 물론 나름 개성이 있긴하지만, 다른 작품들처럼 마음에 와닿는 개성은 아니었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했다. 다음 선택지로 이동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요소이며, 공략에 신경을 쓴 부분도 보인다. 전작을 스토리를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사전설명 부분도 있는데, 솔직히 너무 간략하게 설명해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 유일하게 아쉬운건, 쓸데없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점일까. 단순 확인질문 같은 선택지는 패스했어도 문제가 없었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 공통루트를 끝낸뒤 우시오 루트에 진입하지 못하고 게임이 곧바로 끝나게된다. 히로인 루트는 그냥 공통루트에서 파생되는 미니시리즈 같은 느낌이랄까. 히로인 루트가 공통루트보다 재미없다고 느끼는 몇 않되는 작품들 중 하나다. 4. 결론 전작에 비해서 확연히 발전한 레이라인이다. 전작에서 욕을 들었던 요소는 거의 수정되었으며 아쉬웠던 우시오루트도 보충되어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전작 플레이가 필수가 되기에 레이라인 시리즈를 좋은 작품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은가 싶다. 이후 3부작까지 플레이 해본뒤에 결론을 내리도록 하자. *        *        * 플레이 시간이 정말 적당한 작품이었습니다. 길지도, 그리 짧지도 않은 분량에 깔끔한 그림체.... 나쁘지않죠. 전작이 크리티컬만 아니었어도 색안경은 끼지 않았을텐데... 여간 시리즈물인고로 최종판단은 보류합니다. 간단히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인건 확실합니다만...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