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蒼の彼方のフォーリズム (푸름의 저편의 포리듬)

蒼の彼方のフォーリズム (푸름의 저편의 포리듬)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蒼の彼方のフォーリズム (푸름의 저편의 포리듬)'로 ​sprite에서 2014년 11월 28일에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솔직히 말해서 올해 발매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분량도 상당히 긴편이었고, 설정도 잘 잡혀있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이다. 발매이전부터 호화 캐스팅으로 알려진 작품이니만큼 당연하겠지. 오프닝은 카와다 마미씨가, 삽입곡은 KOTOKO씨가 담당한만큼 OST의 퀄리티는 뛰어나다.   편집도 이래저래 잘 되어있는 편이고 오프닝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본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본 작품은 플라잉 서커스라는 작품내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스포츠를 다룬다.   오리지널리티란게 어찌보면 굉장한 플러스요소지만, 그만큼 자세한 설정이 잡혀있지 않다면 다루지 않는 것 보다 못한 요소라고 하겠다.   그런데 포리듬에 등장하는 플라잉 서커스는 상당한 수준으로 배경, 설정, 규칙, 액션성, 대중성을 지니고있는 완성도로 만들어져 있었다.   얼핏보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을 화려한 액션과 표현력으로 커버햇으며, 단순하지만 실제로 이런 스포츠가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싶은 느낌을준다.   청춘물로서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연애적 요소가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엇다.   뭐랄까 단편이 아닌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면  무난하게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의 설정과 전개라고 하겠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불만없을 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액션신은 복사 붙여넣기 한게 아닐까 싶은게 몇몇 있지만, 그 어색함을 느끼지 않게 할 정도로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배경과 색감도 부드럽고 안정감있는 느낌을주며 움직이는 SDCG도 굉장히 귀엽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잘 마감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다음 선택지로 이동하는 기능이 없다는 점일까. 플레이 분량이 많다는건 그만큼 스킵할 분량도 많다는 소리다.   한 루트를 클리어하고 다른 루트로 진입할때까지 비교적 오랜시간을 스킵해야하는데 본 작품은 그런 부분의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선택지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편이지만 스킵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다른 단점으로는 CG란의 감상부분인데.... 이건 취향문제라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감상하기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스크린샷 방지 기능이 존재하는데.... 이건 참... 이 기능을 만든 이유는 알 것 같은데, 이래저래 아쉽긴하다.   이외에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4. 결론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올해 발매된 작품들 중에서도 손꼽힐만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올클하고 생각든게 이 작품을 장편 애니로 만든다면 히트 치지 않을까 싶은 느낌.   발매전부터 애니화 결정될만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다만... 1쿨로 제작한다면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래저래 아쉽지 않을까싶다.   여간, 올해 플레이한 신작들 중에서는 단연 톱이다. 패스하지말고 꼭 플레이 해보기를 추천하고싶다.     *       *       *     으.... 정말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누가 주인공 답답하다고 뭐라고했늗네... 하나도 안답답합니다.. 네... ​각 루트별로 포인트가 다르고, 느낌이 다릅니다만...   역시 메인인 아스카 루트로가면...  뭐라고해야되나 갑자기 먼치킨이 되는 느낌(...)   여간 올해 해본 작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잇었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