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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忠臣蔵 46+1 武士の鼓動 (츄신구라 46+1 무사의고동)
忠臣蔵 46+1 武士の鼓動 (츄신구라 46+1 무사의고동)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忠臣蔵 46+1 武士の鼓動 (츄신구라 46+1 무사의고동)'로 2014년 11월28일에 Inre(インレ)에서 발매한 작품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H신을 포함해서 전혀 썸씽이 없으므로 소개는 패스하도록 하겠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아코로시 전원과의 H신이 준비되어 있기도하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오프닝은 그럭저럭 무난한 느낌이었다.
영상미는 떨어지지만 Ost와 편집은 잘 어울렸고, 큰 문제는 없었다. 좀더 캐릭터에 변화가 있었으면 하지만...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본 작품은 13년에 발매된 츄신구라46+1의 팬디스크로 전작의 최종결전 바로 이전 아코로시들이 모습을 감추었을 때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물론 전작 엔딩 이후의 애프터 스토리도 준비되어있으며, 공략 불가 히로인들과도 한번씩은 H신이 포함되어있다.
다만, 스토리상 전작의 히로인 4명의 애프터 스토리가 중점이되며 다른 아코로시들은 들러리, 보너스 정도에 불과한 느낌이다.
전작에서 아쉬웠던 신파치로 루트를 어나더 스토리로 다룬 부분도 있으니 신파치로 팬이라면 꼭 플레이 해야하지 않을까싶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완성도는 조금 아쉽다.
신선조와 아코로시의 대결구도를 중점으로하고잇지만.... 신선조에 대한 소개라던가, 주인공과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건의 개연성이 좀 뒤떨어지는 편이다.
신선조 인원들이 공략불가라는 점도 아쉬움을 늘린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싶다. 이외에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잇었던 작품인 것 같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취향을 많이 탄다.
어찌보면 깔끔한 그림체지만, 요즘 유행하는 그림체는 아닌데다 작화붕괴가 좀 심하다. 나름 매력은 있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선호되는 그림체가 아닌건 확실하다.
하지만 특정 CG의 퀄리티는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통상 이벤트CG가 적은게 굉장히 아쉬웠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선택지는 꽤 많은 편이지만, 그냥 H신을 회수하는 느낌의 선택지이며 솔직히 말해서 굳이 선택지가 필요한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다.
H신이 움직이는 E-mote가 적용되어있는데, 전체가 그런게 아니라 일부만이 움직인다. 스탠딩 CG도 자세히 살펴보면 미묘하게 움직이는 부분이 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 (눈썹이라던가)
굳이 신경쓰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부분을 추가시키는 것보다 스토리의 완성도를 좀더 높인다던가 CG의 퀄리티나 통상이벤트 CG를 좀 늘려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일종의 버그인지는 모르겠는데, 텍스트 속도를 높여도 껏다켜면 옵션의 설정치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기본 표시속도로 출력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외에는 시스템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4. 결론
츄신구라를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해볼만하다고 느껴지며 신파치로 팬들은 꼭 잡아야되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아쉬웠던 신파치로 루트를 외전 형식으로 추가시켰는데 전작의 신파치로가 주인공을 살해하는 분기점에서 주인공을 살해하지 않은 루트다.
스토리의 완성도는 전작보다 훨씬 떨어지는 편이지만 팬디스크의 역할은 충분히 완수했다고 판단된다.
전작을 했다면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 * *
그냥 신파치로 어나더 스토리 보는 맛에 플레이한 작품이네요.
신선조 스토리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신캐릭터가 많은데에 비해서, 그만한 무엇인가를 소화해내지는 못한 것 같네요.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아마도 로제브루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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