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恋愛リベンジ (러브 리벤지)

恋愛リベンジ (러브 리벤지)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恋愛リベンジ (러브 리벤지)'로  2014년 7월 25일 DE@R에서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퀄리티로 초심자, 숙련자 가리지않고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사용된 오프닝 곡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었고, 일러스트도 나쁘지않다. 동영상 편집면에서도 무난한 느낌이 든다.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한 퀄리티를 자랑하고있었다.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끈다는 면으로도 충분한 퀄리티라고 생각된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줄거리는 그럭저럭 재미있는 편이다. 스토리의 몰입도도 나쁘지 않았고, 간간히 들어가 있는 이벤트도 재미있다. 개그코드도 상당한 수준이라서 생각보다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여장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왕도 여장물 스토리를 선보인것도 상당히 괜찮은 시도였다고 평가된다. 다만, 초반 몰입도에 비해서 후반부에 속하는 스토리 마무리는 좀 어설펐으며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엔딩이었던 것 같다. 특히 렌카 루트의 경우에는 뜬금포가 돋는 엔딩이 두가지나 있으니 적어도 렌카 루트만큼은 안타까운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3. CG, 시스템 CG에 대해서는 좀 할말이 많다. 사실 발매 전부터, 새벽의 호위 원화가로 유명한 '슌사쿠'의 그림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러브 리벤지인데...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 있다. 하지만 비슷하다고 말해지는 슌사쿠 그림체와 비교하자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여기저기서 작화붕괴도 불 수 있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든다. 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은 편. 시스템은 무난한 느낌을 자랑한다. 선택지는 많지 않으며, 메인 히로인들의 루트는 그림만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스타일의 공략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이전 선택지로 이동 기능도 있어서 , 선택지 미스도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다음 선택지까지 이동 하나만큼은 짚어두고 넘어가자. 보통 다음 선택지까지 이동은 '미독 문장은 점프하지 않는다'는 안정장치가 있는데 러브리벤지의 다음 선택지까지 이동은 미독문장도 모조리 넘겨버린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 기능은 사용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좀더 신경써서 시스템 마감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오토플레이에서도 작은 버그가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자. 이외에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4. 결론 스토리도, CG도 무난한 작품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며, 몰입도도 괜찮은 편이다. 마무리가 아쉽지만, 그 정도는 초반 몰입도와 CG로 상쇄가 되는 수준이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학원물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인 것 같다. *          *          * 렌카 루트를 제오하고는 무난하게 플레이한 러브리벤지입니다. 이래저래 즐겁게 플레이 했네요. 다만, 한번 엔딩을 본 다음부터는 금방 끝나는게 단점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