できない私が、くり返す。

(할수없는 내가, 반복한다.)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できない私が、くり返す。(할수없는 내가, 반복한다.)'

아카베소프트3에서 2014년 8월에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강하고,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지만

아래저래 아쉬운 엔딩이 아쉬운 게임이기도하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오프닝이다.

PV무비처럼 처음에 나레이션을 넣은것도 괜찮은 시도였다고 본다.
사용된 주제곡도 꽤 괜찮은편이며, 퀄리티도 나쁘지않다.

오프닝으로서는 충분히 우수한 편이 아닐까.




2. 줄거리




'미래를 바꿀 수 없다'가 대전제가 되는 작품이니만큼
주인공은 자신이 이미 보았던 미래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히로인이 죽어도, 다시 과거로 돌아가 만나는 것은 가능하지만
어떤 수단을 써도 그 히로인을 살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본 작품은 감동물로 보기에는 2% 부족하지만
작중 인물의 심리표현, 스토리의 진행은 상당히 깔끔했다.

좀더 감정을 자극하는 무엇인가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시노루트는 나름 씁쓸함을 남기지만, 그래도 다른 감동계열보다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클라나드, 토모요애프터, 은색에 비교하자면 감동 수위는 좀 낮은 편.
하지만 가볍게 손댈 수 있다는 장점은 크다고 하겠다.



3. CG, 시스템




CG는 작화가 간간히 망가지는걸 제외하면 깔끔하다.

특히 배경이 깔끔하며, 색감이 잘 배분되어있다.
아쉬운점은 캐릭터별로 퀄리티가 많이 차이난다는 점일까.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설정과 시스템이었고 단축키도
적절하게 할당되어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시노루트 진입에 다른 히로인들을 모두 공략해야한다는 조건이있고
시노루트 이후에 'Re:call'이 해금되고 진엔딩 후 '먼날의 기억'이 순서대로 해금된다.

시노와 렌을 제외한 각 히로인은 애프터 스토리가 존재하며
루트 클리어 후, 애프터 스토리에서 추가 H신을 회수할 수 있다.

플레이하는데에 시스템으로 인해서 
불편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4. 결론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감동물로 보자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섞여있어서 몰입도는 괜찮았다.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초월적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씁쓸한 엔딩이라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일까.

가벼운 느낌으로 잡아보기에 좋은 작품같다.
이런 장르에 면역이 없는 사람들은 휴유증을 주의!


*        *        *


엔딩이 아까운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시간을 돌리기만 할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인공이
굉장히 답답하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재미는 있는 작품이므로, 감동물을 별로 안잡아 본 분들이
맛보기로 접하기에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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