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乙女理論とその周辺 (소녀이론과 그 주변)

乙女理論とその周辺 (소녀이론과 그 주변)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乙女理論とその周辺 (소녀이론과 그 주변)'으로 지난번에 리뷰한 '月​に寄りそう乙女の作法 (달에 다가서기 위한 소녀의 작법)​'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굳이 따지자면 후편같은 느낌이긴한데 전작과 히로인이 한명도 곂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독특하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이번에도 오프닝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고있다. 음악성도 나쁘지않고, 영상미도 깔끔하다. 크게 문제잡을 만한 부분은 딱히 없었으며, 갖출건 다 갖추고 있었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소녀이론은 전작인 달작법의 배드엔딩인 '유우세이가 남자인걸 들켜서 사쿠라 저택에서 쫓겨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대체적으로는 굳이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지만, 역시 전작을 플레이해야만 이해 할 수 있는 부분도있었다.   스토리 진행은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느낌도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작과 비교햇을때, 히로인과 주인공이 사랑하게 되는 부분의 개연성이 부족하는 점이있다.   리소나를 제외한 브류에트, 메릴 루트는 히로인들보다 오오쿠라가와 주인공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 느낌이든다.     특히 브류에트 루트의 경우 정작 공략히로인인 브류에트가 초반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후반부에 거의 등장하지도 않는다(....)   물론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히로인을 찬밥 신세로 만드는건 좀 상식 밖이다. 좀더 개연성있는 스토리로 갈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 CG, 시스템           CG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깔끔하다.    채색감이 돋보이며, 작화붕괴도 달작법때보다 많이 줄었다. CG에 있어서 큰 문제점은 없었으며, 캐릭터들도 괜찮아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시스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저의 편리를 중시했다.   보았던 스토리를 스킵하는 기능은 마음에 들었고,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사전 기능이 아니라 파리지도 기능이 추가되었다.   물론 사용할 일을 거의 없지만, 부가설명으로는 쓸만한 기능이다. 선택지도 이미 선택한 선택지는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시스템에 있어서는 굉장히 사용하기 편했고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4. 결론   달작법을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히로인 루트의 개연성이 리소나를  제외하면 굉장히 부실하다는게 아쉽다.   히로인 공략보다는 전작에서 못밝혔던 주인공의 배경과 비밀을 설명하는데에 거의 대부분의 스토리를 소진한 느낌이다.   그냥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싶다.     *       *       *     신 히로인인 메릴과 브류에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그냥 루트 진입하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이 안습함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재미는있는데, 개연성이 없다시피 할 정도입니다. 그냥 리소나 한명만 보고 만들 작품인거 같아요(...)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