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月に寄りそう乙女の作法 (달에 다가서기 위한 소녀의 작법)

月に寄りそう乙女の作法 (달에 다가서기 위한 소녀의 작법)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Navel에서 2012년 10월에 발매한 '月に寄りそう乙女の作法 (달에 다가서기 위한 소녀의 작법)'이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솔직히 Navel의 작품은 오랜만에 잡는터라 반가웠는데  내용도 충실한 작품으로 찾아와서 더더욱 좋았던 것 같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매우 준수하다.   뭐, 당장 옛날 작품은 셔플만 봐도 오프닝이 준수했으니 최근 작품인 달작법의 오프닝이 수준 이상이라는건 당연한 일이긴하다.   큰 문제점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잘만들어진 오프닝이다. 사용된 삽입곡도 상당한 퀄티리를 자랑하고있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짜임새있게 구성되어있었다.   총 1년 정도 아사히가 사쿠라저택에서의 생황을 보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4개의 히로인 공략루트, 하나의 배드엔딩 루트로 이루어져있다.   배드엔딩 이후 후속작인 '乙女理論とその周辺 (소녀이론과 그 주변)'으로 이어진다.   플레이 하는 도중 질리지 않고 꾸준히 플레이 할 수 잇었으며 적당한 간격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일상 이벤트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줄거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다. 전 작품과 작풍이 똑같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지만.... 어거스트 작품과 비교해보자면 전혀 단점도 아니니까, 관대히 넘어가주도록 하자.   캐릭터의 특성도 잘 살렸고, 연한 채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간혹 보이는 작화붕괴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시스템은 유저를 위해서 구성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간략화된 메뉴도 눈에 잘띄였고, 복식 제작에 대한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모르는 플레이어를 위해서 전용사전도 준비해주었다.   무엇보다도 이미 보았던 장면은 그대로 스킵해주는 시스템은 그야말로 금상첨화! 말그대로 유저를 위한 편의가 잘 갖추어져 있었다.     아사히의 보이스패치를 위해서 어펜드 디스크를 깔은 탓에 기존 시작화면과 조금 차이가 나지만, 깔끔한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어펜드 디스크의 내용은 후속작인 '乙女理論とその周辺 (소녀이론과 그 주변)'​의 내용이 들어가 있으므로, 소녀이론을 플레이 한 뒤에 플레이하라고 주의사항에 적혀있다.     물론 아사히의 목소리를 듣기위해서 패치를 하긴했지만... 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 리뷰예정인 소녀이론때 같이 언급할 예정이다.     시스템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없었으며 단지 처음 프롤로그 부분이 난잡해서 알아보기 힘든게 유일한 흠이다.           4. 결론     여장물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이다.   이 장르의 작품들 중에서도 각별히 재미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은 두 손에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다.   Navel의 골수 팬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이다.   물론 이번에 '月に寄りそう乙女の作法2 (달에 다가서기 위한 소녀의 작법2)'도 머지않아 발매되니 이참에 플레이해보는건 어떨까싶다.     *          *         *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시스템이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이렇게 유저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은 적은데 말이죠.   여장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잡아보셔야할 작품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인 '소녀이론'에서 다시 뵙도록하죠.   ​​​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