ゴールデンマリッジ 

(골든 메리지)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Ensemble에서 2014년 5월에 발매한

'ゴールデンマリッジ (골든 메리지)'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유려한 채색감을 자랑하는 브랜드답게 이번 작품도

상당히 괜찮은 느낌의 CG를 자랑한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사용된 오프닝의 종류는 두가지인데, 크게 차이는 없다.

 

본편에 사용되는 오프닝과, 개별루트 분기에서 사용되는 오프닝으로 이루어져있다.

음악성 자체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딱히 모난 부분도 없다.

 

영상으로서는 무난한 편.

 

 

 

2. 줄거리

 

 

골든 메리지의 줄거리는 나쁘진 않았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공통루트가 딱히 매력있는 것도 아니었고,

히로인 루트가 짧고 굵은 작품처럼 흡입력이 뛰어난 작품도 아니었다.

 

숨겨진 요소로 각 루트별로 공통된 악역이 등장하지만

스토리상 비중이 큰것도 아닌데다 끝날때즈음 등장해서 주절거리다가 사라지는 수준이었다(...)

 

에피소드0에서 잠깐 언급되는 주인공의 과거편이 있지만,

글쎄.... 고작 5분정도 스토리에서 뭘 알 수 있을까.....

 

(악역이 주인공이 겪은 사고와 관계가 있다는 점이 히로인 루트에서 잠깐 언급되지만, 단지 그뿐...)

 

 

좋게 말하면 무난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지루한 스토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브랜드는 사랑의 캔버스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여전히 뛰어나다.

 

채색감이 정말 좋고, 캐릭터성도 발군이지만.... 

스토리가 이를 살려주지 못했다.

 

단점으로는 H신에 한해서 작화가 이상해지는 점과

쓸데없이 진한 갈색으로 표현된 '무엇인가'로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미묘한 요소를 들겠다.

 

 

 

 

시스템은 쓸데없이 무겁다는 느낌이다.

 

이상하게 버벅이는 부분이 많았고, 초기설정이 좀 불편했다.

그외에는 크게 문제될만한 점은 없었지만...

 

굳이 마리카 루트를 DL판 특전으로 추가패치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별 다른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H신 추가패치 같은 느낌.

 

세이브는 충분히 활용 가능했고

크게 문제될만한 점은 없었다.

 

 

 

4. 결론

 

나쁘진 않지만 지루한 느낌이다.

 

언급만 되어있는 주인공의 설정에 좀 초점을 맞췄더라면 흥미로웠을텐데

결국 주인공의 불운한 과거는 그냥 과거에 불과한건가....


Esemble의 작화를 감상하고싶은 플레이어에게 추천하지만

재미있는건 전작이 더 재미있다고 하겠다.

 

역시 앙삼블은 여장물이 최고지(...)

 

 

*       *        *

 

 

플레이하는데 에로사항이 있엇던 골든메리지지만

드디어 올클리어를 하고, 리뷰를 하게되었군요.

 

나쁘진 않습니다만, 지루한게 단점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


설정

트랙백

댓글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uf@126C363E4EB3F7AB231802.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