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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ゆきいろ ~空に六花の住む町~ (유키이로 ~하늘에 육화가 사는 마을~)
ゆきいろ ~空に六花の住む町~ (유키이로 ~하늘에 육화가 사는 마을~)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네코네코소프트의 'ゆきいろ ~空に六花の住む町~ (유키이로 ~하늘에 육화가 사는 마을~)'로 2012년 4월에 발매된 신작중 하나다.
네코네코소프트의 색깔 시리즈중 가장 최신 작품이며 이전 작품으로 은색, 미즈이로, 아카, 소라이로가 있다.
자, 그럼 서론도 끝났으니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오프닝이며 오프닝에 사용된 노래는 상당히 좋은편이다.
게임 소개용으로 만들어진 오프닝으로는 일단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겟다.
미연시의 오프닝의 정석을 보여주는 오프닝
2. 줄거리
미야자와 켄지는 여동생 아키라와 함께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로 이사오게된다. 하지만 곧 다른 마을로 이사가야마 한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켄지는 그 마을에서 친구를 만들려고 하지 않지만, 그런 켄지의 생각과는달리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말을 걸어오는 여학생이 나타나게되는데...
유키이로의 장점이라고하면 본격적인 스토리가 '어린시절'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어릴적에 누구와 더 많은 접점을 만들었느냐, 혹여는 대사를 말했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히로인이 확정되는 식의 조금은 참신한 설정이다.
까놓고 말하자면 히로인중 한명빼고 다 소꿉친구다.
초등학생 시절의 메인사건 '미유키의 모친 사망'을 기준으로 본편이라고 할수있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게되는데
사실 감동은 없지만, 개연성이 좋다는 느낌이든다.
아쉬운 점은, 이전에 발매했던 작품들 '은색', '미즈이로'와 비교해서 감동이라고 부를만한 요소가 거의 전무하다는 점이며
유년시절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연애물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
3. CG, 시스템
전체적인 CG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조금 뒤떨어진다는게 아쉽다.
2005년도에 발매했던 작품들과 비교해도 비슷한 정도인데 네코네코가 잠적기간이 길었다는건 인정하지만
CG의 발전이 거의 전무하다는건 너무 큰 감점요소다.
특히 작화붕괴는 아주 예술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 스탠딩 CG와의 괴리감이 MAX인 아키라는 거의 환골탈태 수준이다.
랄까, 유년기의 이벤트 CG라던가 스탠딩CG의 고퀄리티는 어디다 갖다버리고 청소년 시절로 들어오자마자 퀄리티가 이렇게 낮아지냔 말이다.
CG 담당이 로리콘인가? 로리콘인거냐고!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했다.
'다음 선택지까지 바로 가기' 기능이 없지만, 기본 구성자체가 곧바로 루트진입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선택지가 거의 필요가 없어서 감점요인은 되지 못한다.
유일하게 불편한점은 과거편을 진행할때 대사, 간이 옵션창이 뜨지 않아서
이 경우 미독문까지 스킵을 하려면 윈도우상태에서 메뉴버튼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이외에는 다른 회사도 본받아 줬으면 할 정도로 깔끔한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었다.
4. 결론
네코네코소프트의 색깔시리즈 신자라면 실망할지도 모를 작품이다.
사실 아직까지도 쟁쟁한 전작들과 비교하자면 확연히 질이 떨어지는 작품이니까.
하지만 기본적 구성은 상당히 좋은편이며 미연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편하게 접할수잇는 작품이 되겠다.
* * *
클리어랄까 도중에 엑스트라바겐자, 창각의 아테리얼 때문에 예정보다 리뷰를 좀 늦게 올렸네요. (게다가 리뷰 분량도 엄청 짤구요....)
나쁜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 잡아봐야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네코네코도 그렇고, 키도그렇고... 분위기가 바뀌어가니 이제, 감동물은 정말 찾기 힘들듯...
다음 리뷰는 엑스트라바겐자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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