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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ゴア・スクリーミング・ショウ (고어・스크리밍・쇼)
ゴア・スクリーミング・ショウ (고어・스크리밍・쇼)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ゴア・スクリーミング・ショウ (고어・스크리밍・쇼)' 라는 작품으로 2006년 Black Cyc에서 발매했던 작품이다.
발매 당시에는 블랙사이크가 약물빨고 만들었네 정신나간 고어게임이네 뭐네 하면서 떠들썩했었다.
사실, 지금도 고어 미연시라고하면 고어쇼를 떠올리며 필자도 발매 당시에는 도중하차를 했었던 그런 게임이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에 부적절한 영상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미성년자는 재생클릭 금지)
오프닝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음악을 잘 살리면서 캐릭터들의 소개를 하고있다.
2006년도 작품 치고는 오프닝 질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소리가 나올수도 있지만 2008년도 작품까지 오프닝이 이 정도면 매우 우수한 편이다.
2. 줄거리
전학을 갔다가 다시 원래 살던 마을로 재전학온 쿄우지는 3년만에 마을에서 같이 놀던 친구들과 학교에서 재회하게된다. 오랜만에 돌아와서인지 아는척 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었던 쿄우지지만 놀랍게도 저번 학교를 같이 다니고 있었던 키이카, 소꿉친구인 아카네등이 같은 반에 속해있었다. 오랜만의 해후를 맞이한 쿄우지는 마을이 평화롭다고 느끼지만, 친구인 신타에게서 마을에서 묘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는데...
고어쇼의 줄거리는 사실 유카루트를 위한 떡밥이 태반을 차지한다. 초반에 해당하는 3명의 히로인은 유카루트를 위한 희생양에 가깝달까...
물론 그 떡밥을 뿌릴뿐만 아니라 나름의 스토릴 짜내기위해 주인공과 히로인 그리고 유카사이의 갈등관계, 도중에 등장하는 요시키의 등장이 줄거리에 적절한 양념질을 해주고 있다.
2006년도 작품중에서는 꽤 괜찮은 느낌의 줄거리지만 많은 작품을 해온 지금은 2% 부족하다고 느낀다.
끝까지 회수하지 못한 떡밥도 몇개 존재하는점이 아쉬우며 마시로의 정체또한 알지못한채 끝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다만 개별 루트로만 따지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겠다.
3. CG, 시스템
CG는 취향을 좀 많이 타는 편이다.
2006년도 퀄리티 중에서 이런 느낌의 CG는 찾기 힘들며 사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고 보고있다.
고어CG같은 경우에는 캐릭터별로 고어도가 차이가나고 일반 이벤트CG가 적다는점이 아쉬운 점이다.
기본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품질의 CG다.
시스템은 사용하기 편했고 간단하게 조작할수 있어서 필자의 마음에 꼭 들었다
선택지 같은 경우에도 선택할시 하트모양의 징표를 사용해서 어느 히로인과 관계던 선택지인지 파악할수 있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중 하나다.
플레이를 시작할때 고어 필터링 옵션이 중요한데 사실 고어쇼의 고어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서
필터링을 통해 1~3레벨로 조절할수 있다.
1레벨은 문서의 내용과 CG의 필터링이다. 난폭한 표현을 순화시키고 고어CG도 흐릿해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2레벨은 문서의 내용은 그대로두고 CG의 필터링만 한다. 즉 내용의 필터링은 하지 않는다.
3레벨은 필터링 없이 플레이하는 옵션이다. 모자이크 처리만 한채 나올거 다나오게된다.
공략의 난이도는 사실좀 높은 편으로 배드엔딩을 수집해야하는 입장으로서는 조금 까다롭다.
다만, 공략하는 재미는 상당히 높은 편.
4. 결론
잔인한 표현, 내용, CG를 싫어한다면 잡지 말아야할 게임이다.
사실 블랙사이크에서 내는 작품들이 NTR, 범죄 계열이 많다는 점을 알고 있어도 고어쇼는 그 이상의 충격을 주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범한 미연시는 질리고 NTR보다 더 강렬한 뭔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고어쇼를 추천해주고 싶다.
* * *
상급자용이라고 할수있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요즘에도 이쪽 장르는 잘 나오지 않죠.
저번에 리뷰했던 무한련간의 내용도 상당히 잔인한 편입니다만 내용만 잔인한것과 CG도 잔인한것의 차이는 상당히 큰편입니다.
이 게임을 잡을때에는 한번쯤 생각해보고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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