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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たいせつなきみのために、ぼくにできるいちばんのこと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나에게 가능한 최선의 일)
たいせつなきみのために、ぼくにできるいちばんのこと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나에게 가능한 최선의 일)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たいせつなきみのために、ぼくにできるいちばんのこと'로 뭐라 표현할 여지가 없는.......... 아 뭐라해야하나.
그래, 말하자.
- 대전차 지뢰 -
에 필적하는 ....... 작품이다.
솔직히 나는 웬만하면 지뢰라고 말하지 않는다. 좀 재미없는 게임이라도, 평작이하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지.
하지만 이번만을 틀리다. 이건 틀림없는 '대전차 지뢰'다.
그냥지뢰가 아니다.
대전차 지뢰다.
2011년 10월 28일날 발매되었고, 발매한 곳은 DANDILiON으로 몰라...... 앞으로 내 리뷰에서는 볼일 없는 회사일거다.
내가 지금까지 리뷰해온 작품중에 지뢰라고 표현한 작품이 두개가 있는데 'God of Death'와 '너와 나의 에덴의 사과'가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미안, 얘들아.
난 오늘 진정한 지뢰가 뭔지 깨닫고 말았어.
1. OP
미친듯이 좋은 오프닝이다.
내가 이 오프닝에 끌려서 이 게임을 시작했다. 거짓말해서 뭐하리오, 나는 그 어떤 게임보다도 이 게임을 기다려 왔단 말이다. 캐리터란의 소개란의 스탠딩 CG가 병맛이어도 나는 기대했다.
이 오프닝만을 믿고!!!
..... 젠장.
( 9점/ 10점 )
2. 줄거리
쿠소게에 줄거리고 뭐고 있겠냐.
난 오늘 진짜 분노했다. 되도록 리뷰를 객관적이고, 틀에 맞춰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게 만드는 목적이 있었는데, 이런 쿠소게에 무슨말을 하리오.
그래도 해보겠다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코바토 루트'와 '스즈 루트'만 하고 이 게임 접어라.
( 2점 / 10점 )
3. CG, 시스템
CG? 나쁘지 않다.
그래 나쁘진 않다. 다만 가장 상태가 나아보이는 CG를 나열해서 보니 상당해 보이는 CG들이다. 그리고 그런 CG들만 뽑았다.
근데 말이지.... 작화붕괴가 장난이 아니거든?
미친듯한 작화붕괴에, 동일 캐릭터인지 의문이 들기도한다.
시스템? 태클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애초에 이걸 9천엔씩이나 받을생각하는 해바라기 놈들이 이해가 안된다.
우리는 메인메뉴에서부터 이 작품이 지뢰작임을 눈치채야한다.
보통 오마케가 4번째, 종료가 마지막에 들어가야하는데 이놈들은 종료가 4번째에 들어가있다.
그냥 종료하고 끄라는 듯한 의지가 느껴진다.
아 참고로 시작화면 이게 끝이다.
안바뀐다. 올클이던 뭐던간에 안바뀌니까, 난 뺑뺑이를 돌았다. 공략도 뒤져봤는데, 해결이 않되서 모든 선택지를 선택해보았다.
안바뀐다. 이게 끝이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말해보자.
스탠딩CG는 각도가 바뀔때마다 별개의 인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 로그보기에는 스코롤바도 없고, 간격이 더럽게 넓어서 도움도 안된다. 꼴에 최적화도 안되어있는지, 선택지마다 버벅버벅거리고 글씨는 더럽게 작은데다가, 무슨 대충만든 티가 줄줄 흘러나오는 편지형식의 대사창은 또 뭔가.
심지어 글꼴조차도 기본 워드문체다.
CG? 저게 다냐?
흰공간이 텅텅 비어있길래 나는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었다. 그래서 오라지게 많은 선택지를 다골라서 많은 확률을 시도해봤지. (이게 올클리어 한 경우의 CG창이다)
결론은 이거다
'끝났어 얌마, 이게 다야'
홀수는 이벤트CG, 짝수는 HCG의 규칙성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중간중간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건 매 마찬가지다.
각란마다 절반 이상의 칸이 비어있고, 무려 마지막 10번째 칸에는 CG가 2장밖에 들어있지 않다.
옵션창?
그래, 내가 좋아하는 심플이즈 베스트긴하다. 근데 저건 너무 심하잖아 ㅡㅡ;
예를들어 음량조절 '소, 중, 대' -끗-
........... 요즘 어떤게임이 저런 옵션창을 쓰나? 스크롤은 생각도 안해봤나보지? 우리는 이게임의 음량을 조절하기위해서 스피커를 조절 해야만하며 문자속도는 뭐 3개로 정해져있으니 포기하면 편하다.
(1점 / 10점)
4. 결론
더 이상 말하기도 싫다. 언급하기도 싫다.
이번년도 최고로 기대했던 감동계열 작품인데 내 뒤통수를 치는, 대전차 지뢰였다.
감동은 개뿔.
쿠소게에 결론따윈 없다.
감동이고 나발이고 있겠냐.
* * *
제 기대를 산산조각 내준 쿠소게입니다.
Key사가 감동계열은 그만둔 탓인지, 감동계를 정말이지 갈구했고 그나마 광명이 비쳤던 게임이었는데
...... 쿠소게입니다.
대전차지뢰입니다.
이런걸 하겠다고 손가락빨며 기다린게 후회가되는군요.
.... 다음 리뷰에서는 심신을 가라앉히고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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