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ヅナ 斬審剣

(이즈나 참심검)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イヅナ 斬審剣'으로

2011년 10월 28일날 발매된 신작중 하나다.

 

 

 

暁Works - 黒 -에서 발매했다.

 

(아카츠키는 3개의 팀 그룹으로 나뉘어져있다.

暁Works - 響(히비키) -, 暁Works - 黒(쿠로) -, 暁Works

필자가 좋아하는 그룹은 暁Works로 루이토모를 발매한 그룹이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괴작이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물론 그 '괴작'이라는 소리가 나온 이유도

짐작이 가긴 하지만....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자.

 

 

 

 

1. OP

 

イヅナ斬審剣 1nd OPムービー

流動の章(유동의 장) - OP

 

 

이즈나 참심검은,

 두 가지의 오프닝으로 이루어져있다.

 

 

첫번째 'イヅナ斬審剣 1nd OPムービー'

이즈나 참심검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流動の章(유동의 장)'에서 등장한다.

 

나쁘지않고, 약간 음울한 형식의 OP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고있으며, 게임의 흥미롤 돋구고 있었다.

 

 

두번째 'イヅナ斬審剣 2nd OPムービー'

이즈나 참심검의 본격 루트로 진입할 때, 나오는 오프닝으로

'流動の章(유동의 장)','鬼神の章(귀신의 장)', '繚乱の章(요란의 장)',

'淡紅の章(담홍의 장)'을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나오게된다.

 

 

영상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고

닌자물을 연상하게만드는 오프닝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였다.

 

 

오프닝은 그야말로 만족, 상당한 수준이었다.

 

 

( 9점/ 10점 )

 

 

 

 

 

2. 줄거리

 

 

이즈나 참심검의 시작은 이렇다.

 

 

 

무스미 코타로는, 아버지 무스미 텟신의 부고로

쿠즈류 가문의 가신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이즈나(イヅナ)'를 잇게된다.

그는 시골에서 '유우나기 시'로 오게되어, 쿠즈류 가문의 신세를 지게된다.

쿠즈류의 집을 찾던 중, 요요를 다루는 소녀를 만나게 되어,

쿠즈류 저택까지의 길을 묻게 되는데....

 

 

 

음, 감상을 말하자면 색다른 작품이었다.

'살인자 이즈나(人斬りイヅナ)'라는 특수한 암살가업도 그렇지만

의뢰를 받아, 법으로는 처벌할수 업는, 악을 처단한다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조금 잔혹한 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었다.

 

 

 

'사형을 인정해야하는가? 무기징역이 최고의 형벌로 합당한가?'

'정치인,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의 사람들의 부패'

'원조교제와 낙태'

 

 

 

등, 현실에서 있을법한, 아니 실제로 뉴스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문제를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간다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처단되는 것은 '범죄자'지만,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는 면도 작품의 흥미를 돋구고 있었다.

 

 

실재로, 필자는 '여성의 자궁을 뜯어가는 엽기 살해범'의

얼토당토 않은 주장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

엽기 살해범은, 코타로에게 살해되지만

 

현대사회의 문제점도 범죄자의 죽음과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상당히 괜찮은 내용의 게임이었다.

 

 

3. CG, 시스템

 




 

이벤트 CG는 최상급에 가까웠다.

 

요즘나오는 여느 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않았으며

전투는 미려한 애니메이션으로, 조금 기대되기도 했다.

 

조금 프레임이 낮은듯 하지만, 오히려 그게

전투신의 묘미를 상향시키는 점이기도 했고,

 

 

특정 애니메이션 효과는, 게임의 재미를

더 높이는 요소이기도 했다.

 

 

다만, 스탠딩 CG와는 미묘하게 그림체의 차이가 나서

스탠딩CG가 이벤트CG에 비해서, 조금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H신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이며

엑스트라 캐릭터라고, 대충그리지 않은점도 마음에 들었다.

 

 

잔혹한 CG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초반, 코타로의 살기에 시노부가 피토하는 장면의 표정이

너무 괴랄... 아니, 고통을 제대로 표현하는듯해서, 조금 쫄기도했다.

(히로인의 이미지를 초반에 저렇게 망가뜨릴줄은...)

 

 

참심검의 유일한 에러는 '시노부의 복장'이라는게

내 개인적인 견해다.

 

 

 

 

 

시스템은 조금 독특한 편이다.

 

 

공통분기+선택지 루트로 구성되어있는게 아니라

히로인별로 따로, 챕터가 구성되어있는데

 

 

'流動の章(유동의 장)'이 프롤로그로서 활용도며

처음에는 다른장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유동의 장이 끝남과 동시에

 

'覇天の章(패천의 장)','因果の章(인과의 장)','穢土の章(예토의 장)'

이 활성화되게 된다.

 

이후 4개의 장을 완료하게되면

 

,'鬼神の章(귀신의 장)', '淡紅の章(담홍의 장)'

이 개방되게 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조건을 더 충족시킨다면

 

 

숨겨진 챕터인

'繚乱の章(요란의 장)'이 열리게된다.

 

 

 

히든 챕터의 해금 열쇠는 '모든 이벤트의 발동'이며

Bad엔딩의 일부도 포함되는 것 같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사용하기 간편했고

와이드를 지원, 그리고 선택지는 많지만, 해당 선택지의

미리보기가 존재해서, 선택지에서 고민하는 경우는 드물다는게 특징이다.

(히든챕터의 해금은 별도)

 

 

 

 

 

두번째로 차세대 스탠딩 CG를 사용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눈을 깜박이는 애니메이션이 스탠딩 CG마다 들어가 있는데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슈타인즈 게이트보다는 점수가 떨어진다.

 

 

그리고, 특정 캐릭터의경우

 스탠딩CG자체가 어색했다는점이 굉장히 아쉽다.

 

 

 

 

 

 

이외에도 특수한 기능이 하나 더 있는데,

'챕터 시프트(チャプターシフト)'라는 기능이다.

 

 

각 챕터를 표로 정리해놓은 특수기능이며, 이걸 이용하면

딱히 세이브기능이 없어도, 올클리어가 가능한 편리한 기능이다.

챕터의 특정부분부터 시작이 가능하고, 어떤 엔딩을 보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노 공략으로 플레이시, 히든 챕터인 '繚乱の章(요란의 장)'을 해금할때 도움이된다.

 

 

 

 

4. 결론

 

 

솔직히 말하자면 '이걸 지뢰작이라고 망언을 퍼부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고싶다.

 

 

그 만큼, 꽤 잘만들어진 작품이었고,

CG도 그다지 꿀리지 않는데다가 내용도 꽉차 있었다.

 

 

다만 히든챕터와, 서브히로인 챕터가 짧다는점이 아쉬웠고

히든 히로인인 쿄코가 나오는

요란의 장이 미완성같은 느낌이 드는게 아쉽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쿄코는

다루어지지 않는걸로 보면

(등장인물 소개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 엑스트라 취급)

 

그냥 보너스 챕터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이 쿄코때문에 게임의 평판이 떨어진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이걸 지뢰작이라고 부를수는 없다.

 

 

이즈나 참심검의 뼈대가되는 3개의 스토리라고 말할 수 있는

'覇天の章(패천의 장)','因果の章(인과의 장)','穢土の章(예토의 장)'

이 그만큼 훌륭했기 때문.

 

 

 

 

요란의 장이 좀 부족했다고해서

 이 멋진 작품을 깎아내리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충분히 잘만들어진 수작이라는 것이다.

 

 

 

*           *           *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어디선가 지뢰작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역시 그래도 일단 잡아본게 정답이었군요.

 

제 기준으로

참심검은 결코 지뢰작이 아닙니다.

 

 

..... 단순한 엑스트란줄 알았던 쿄코가....

뭐..... 그 부분은 독자분들의 재미로 남겨두도록 하죠.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 잡아볼만한 게임입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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