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Diary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Your Diary'

Cube사에서 발매한 최근에 나온 작품중 하나다.

(알게모르게 큐베라고 읽어버리는 내가 싫다....)

 

 

계열은 순애계열로, 조금 판타지가 섞여있지만 

전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판타지와는 무관한 진행을 보인다.

 

 

 

발매일은 2011년 9월로 아직 나온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았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볼까?

 

 

 

1. OP

 

                    

                

상당히 좋은 오프닝이었다.

 

노래도 좋은 편이지만, 게임 상에서 등장하는 CG를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조금 파스텔색감이 나는 채색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이런류의 오프닝은 언제나 환영이다.

 

 

(9점/ 10점)

 

 

 

2. 줄거리

 

 

토모키는 학교에서 도서위원을 하고있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어느 날, 선배가 추천해준 책을 읽기위해 헌 책방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는 묘한 분위기의 여성을 만나게된다.

그녀는 그 책방의 주인이라고 하며, 토모키에게 마음에 드는

책이 있냐며 골라보기를 권한다.

 

토모키는 책을 살펴보던도중 'Your Diary'라는 상당히 특이해보이는

책을 발견하고 손을 뻗게되는데...

 

 

 

 

Your Diary는 상당한 작품이었다

 

 

사실, 딱히 감동적이었다거나 눈물이 나오는 슬픈스토리 라서는 아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그런 연애를 잘 표현한 작품이었다.

 

 

칼을 휘두르고 괴물들과 싸우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어째 마법을 사용할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10대 소년, 소녀들의 기분을 자세히 표현한 것과

잔잔한 느낌의 분위기는 , 이 작품을 상당한 위치까지 올려주었다.

 

 

기승전결의 기본을 착실하게 지키고있으며

플레이 시간도 꽤 길다.

 

 

한편의 연애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단점이 있다면, 커다란 스케일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뭔가 사건이 빵빵 터지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않는다는 점일까.

 

 

 

 

아 참, 이 게임의 유일한 판타지 부분은 바로 '큐베'특유의

'계약 강매'란 점은 알아두도록 하자.

(토모키는 유아와의 계약을 헌 책방 주인에게 강매당하게된다. OTL)

 

괜히 Cube사가 아니다.

 

 

 

* 추신 - 큐브사지만 큐베로 읽어야 제 맛!

 

 

 

 

(8점/ 10점)

 

 

 

 

 

3. CG, 시스템

 


 

 

 

'CG가 갑이다.'

 

바로 필자가 하고싶은 말이다.

 

사실 Your Diary의 줄거리만 보자면

어디에나 있는 평작에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그런 줄거리에 어울리는 CG가 있다면 어떨까?

 

 

 

 

잔잔한 스토리에 어울리는

파스텔풍의 조금 색바랜듯한 채색 법.

그리고 실제로 스토리도 그러한 느낌이라면?

 

 

두말할것도 없다.

CG가 이 게임을 살렸다.

 

 

 

 


 

 

 

시스템은 상당히 잘 만들어져있는 편이다.

메뉴를 불러오기편하고, CG감상에 있어서도 상당히 진보한 느낌이다.

 

옵션창은 간략화되어있어, 조절하기 편했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옵션창크기가 작았다는 점일까.

 

이건, 사람에 따라서 틀린점이라 크게 다루지는 않겠다.

 

 

 

 

 

4. 결론

 

 

좋은 작품이다.

 

CG와 줄거리의 싱크로가 상당히 좋은 게임이었다.

 

스토리 하나만으로 보자면, 어디에나 있을법한 게임이지만

이 스토리에 가장 걸맞는 CG로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순애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잡아야할 게임이라고 본다.

 

 

 

*         *         *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 시간도 적당히 깁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배틀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조금 지겨운 감이 있었달까요.

 

 

요즘들어 특색이 강한 작품들만 골라서하다보니

오히려 'Your diary'같은 게임이

지겹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플레이시간도 길어져 버렸지만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죠.


설정

트랙백

댓글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uf@126C363E4EB3F7AB231802.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