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ごっこ! (술래잡기!)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鬼ごっこ!'라는 작품으로

Alcot에서 2011년 3월에 발매한 게임이다.

 

 

술래잡기라는 상당히 특이한 제목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체험판으로는 폭소터지는 개그로 다시한번 주목을 모았었다.

 

 

 

필자는 제목만보고 애니메이션 '카쿠렌보'와 비슷한

느낌의 미스터리 장르가 아닐까라고 예상했었는데

 

이런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개그 활극, 판타지의 양상을 보여주었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자.

 

 

1. OP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음악이 상당히 좋았다.

영상자체도 깔끔했고, 크게 나쁜점은 없었다.

 

SD캐릭터들이 귀엽게 강조되어있는게 특징이다.

 

 

 

 

2. 줄거리

 

 

전국을 걸쳐 신기한 힘을 가진 물건 '비보'를 훔치는 '괴도 우라'의 3대인

'우라베 케이스케'는 괴도 우라를 사칭하는 가짜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가짜 우라를 잡기위해 길을 나서게된다.

 

물론, 자신이 '괴도 우라'라는건 비밀으로

평소에는 평범한 학생을 가장하고있다. 그렇게 소문의 발상지로

전학온 케이스케는, 여동생이자 파트너인 '괴도 소(小)우라',

'우라베 아오이'와 함께 가짜 우라를 잡기위해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이후의 스토리는 직접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오니곳코의 스토리는 크기 나쁘지 않았다.

적절히 섞인 개그와, 일본의 모모타로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캐릭터 설정이 눈에 띄였다.

 

 

후반부로 가게되면, 어쩐지 이야기가 우주로(진짜로) 가버리는 듯한 느낌도 없지않아있다.

 

 

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9점/ 10점)

 

 

2. CG, 시스템

 

 








 

CG의 경우,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전투신에 한정해서는, 그다지 높은

퀄리티를 뽑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쉽다.

 

캐릭터성도 잘 살아있으며, SD캐릭터에 대해서는 특히 충실했다.

귀염귀염한 캐릭터와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질리지 않았다.

 

 

 



 

 

 

시스템은 대체로 평범했다.

 

깔끔한 옵션상으로, 환경설정은 이용하기 편했고

단조로운 배경을 보여주는듯한 시작화면의 배경도,

시간에 따라서 변했다.

 

 

옵션창의 설정은 편했지만, 설정창을 불러오는게 조금 불편한것이 유일한 단점일까.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환경설정이나 메뉴가 나오지 않는다는건

상당히 아쉬운 점이었다.

 

 

 

선택지는 글씨가 큼직큼직한게, 읽기 편했으며

나중에 가서는, 시작하기를 누르고 캐릭터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캐릭터의 루트로 넘어가게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조금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이동하는 대사창이다.

 

 

이전 리뷰 했던'사랑색하늘모양 (恋色空模様)'의 리뷰를 기억하는가?

약칭 코이소라가 스탠딩 CG의 변화를 통해 캐릭터의

유동성을 보여주었다고한다면

 

 

이번 게임 '술래잡기(鬼ごっこ)'대사창의 유동적인 이동을 통해서

게임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다.

 

 

 

 

스탠딩 CG는 가만히 있지만, 대사창이 이동함에 따라

캐릭터가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주고있었다.

 

 

(8점 / 10점)

 

 

 

 

 

 

4. 결론

 

 

재미있는 게임이다.

 

 

상당한 수작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와 적절한 개그는 상당한 편이고

루트별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아오이의 공략이 불가능했다는 점일까.

 

 

게임을 소개하는 표지에도 대문짝만하게 가운데를 차지하고있었던

아오이였는데..... 불행히도 공략캐릭터가 아니었다.

 

 

이외에는 크게 불만인 점은 없었다.

 

 

비록, 큰 감동은 없지만 자잘자잘한 웃음거리들이 모여

상당한 작품을 구성하게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음 리뷰는, 오니곳코의 팬디스크를 리뷰하려고한다.

 

 

 

*           *             *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아오이가 공략불가능이라니요...

체험판을 플레이할때는 아무도 예상치못했던 사건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아오이가 1번 공략캐릭터지 않습니까.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별개로 소개하고 있었지만요 OTL

 

개인적으로는 쿠마키치를보고

'개그만화 보기좋은 날'을 떠올려 버렸습니다 OTL

 

랄까 토끼탐정이 갑자기 그리워지던 순간이었...(중략)

 

 

 

자, 그럼 여러분 다음리뷰는 오니곳코의 팬디스크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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