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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理 - コトワリ ~キミの心の零れた欠片 ~ (리 - 코토와리 ~ 네 마음에서 넘친 조각 ~)
理 - コトワリ ~キミの心の零れた欠片 ~ (리 - 코토와리 ~ 네 마음에서 넘친 조각 ~)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理 - コトワリ ~キミの心の零れた欠片 ~'란
제목의 미연시다.
제작사는 C:drive로 '뽕빨 게임'을 주로 발매해온 회사이며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크게 히트친 게임은 없다고 본다.
발매일은
理 - コトワリ ~キミの心の零れた欠片 ~ (2011年 9月)
로 , 발매된지 한달이 채 되지않는 신작중 하나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자.
1. OP
상당한 수준의 OP다.
노래도 그렇게 나쁘지않고, 영상도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다만 거슬리는건 C:drive사의 로고 뿐이다. (.....)
(7점/ 10점)
2. 줄거리
리 코토와리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미시로'가 이사를 오게되면서 '리 코토와리'와 관련되어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 리(理) 코토와리 -
살아있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집념(執念)과도 같은 일종의 '생령(生靈)'이다.
크게 인간의 '마이너스적 부분'이 실체화하며 평범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따끔 강력한 '리 코토와리'는 인간에게 피해를 주기도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미시로는 '리 코토와리'를 죽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의 왼손은 영혼을 갈구하며 다른 영혼을 빨아들이는데 영체로 이루어진 '리 코토와리'는 빨려들어가 죽어버리는 것이다.
그가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된것은 모종의 이유로, 그의 영혼의 절반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의 모자란 부분을 찾기위한 것인지, 그의 왼손은 자꾸만 다른 영혼을 갈구한다.
그런 그가, 최근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이사 첫날부터 그는 악마 형상을한 '리 코토와리'에게 공격을 받게된다.
이후의 스토리는 직접 플레이하며 감상하도록 하자.
특별히 나쁜 스토리도 아니었고 미스테리, 퇴마계열의 스토리라인은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돋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미스테리 퇴마장르치고는 너무 사건들이 쉽게 해결되어버리는 경향이 강했다는게 아쉽다.
스토리도 크게 길지 않아 9시간정도면 전 캐릭터 공략이 가능할 정도.
결론만 말하자면 재미는 있지만, 수작으로 불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7점/ 10점)
2. CG, 시스템
이벤트 CG의 경우, 상당한 수준을 자랑했다.
지금까지 발매했던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H신에 한해서는 최근에 나온 그 여느 게임들 못지 않았다.
캐릭터성도 잘 표현 되어있고, 연한 파스텔색 색감은 상당히 좋았다.
다만, 평범한 CG가 조금 부족하다는게 흠이긴하다.
아쉬운 점은, '리 코토와리'와의 전투는 많았는데 전투CG는 세네장정도 밖에 없다는 사실일까.
설정창은 깔끔하고 보기좋았지만
조금 사용하기 힘들었던게 아쉽다.
캐릭터 컷을 사용한 보이스 옵션은, 딱히 조절하기 어려웠던건 아니었지만
컷이 너무 큰 탓인지, 오히려 필요한 캐릭터를 찾느라 동분서주 했던 것 같다.
이벤트 CG가 거의 완벽햇던 것과는 달리
스탠딩CG는 꽤 심각한 수준으로 어색했다.
몸은 아래에서 위를보는 각도인데
머리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다는 각도라는 느낌일까.
이외의 기능은 딱히 부족한 점은 찾기 힘들었다.
(7점 / 10점)
4. 결론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하지만 수작으로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다.
CG는 괜찮았지만, 스토리가
미스테리라는 장르를 잘 살리지 못한 점.
분위기는 공포스럽고, 무섭다기보다는 전형적인 판타지적 느낌이 나는데
일부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작위적인 느낌이 강했다.
마치, 체형에 않맞는 옷을 선택한것 같달까.
H신의 경우, 상당한 수준을 자랑했고
정말 좋았지만.... (....)
어흠, 플레이 시간도 그리 긴편이 아니고,
심심풀이로 잡아보기에는 결코 나쁜 게임이 아니다.
좀 엣찌한 H신을 보고싶으면서도, 스토리가 병맛인건 싫다
라는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고자한다.
그럼, 다른 리뷰에서 만나도록하자.
* * *
네, 괜찮은 작품이긴했지만 2%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리뷰한 '우타테메구리'와 비교하자면 '코토와리'가 낫지만요.
회사가 뽕빨물을 주로냈던 회사니만큼
H신에 관해서는 볼만합니다.
스탠딩 CG는 조금 거북하지만, 이벤트CG는 그 거북함을
무마시킬정도로의 퀄리티니까요.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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