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うたてめぐり (우타테메구리)

うたてめぐり (우타테메구리)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うたてめぐり'라는 작품으로 이전 리뷰했던 '시크릿게임 뎁스에디션', '시크릿게임 코드리바이스'를 발매했던 Flat사의 작품이다.     발매일은   うたてめぐり (2010년 5월) 로 사실 1년하고 조금 지난 최근의 작품이기도하다.   캐릭터 소개 (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볼까?     1. OP        킬러퀸 때에 비해서, 좀더 발전한 오프닝이었다.   노래도 나쁜편이 아니었고, 흥미를 돋구는데에도 부족한 점이 없었다.       ( 8점 / 10점 )         2. 줄거리       우타테메구리는 기본적으로 학원이능물을 시작으로, 이계, 전생물을 포함하는 일종의 '잡탕 판타지'에 속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히다카 사츠키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학생이다. 아침에는 소꿉친구인 렌카를 깨우러 찾아가고, 학교생활은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친구들중에 '조금' 여자가 많을 뿐.   그러던 어느날, 리베카라는 미국으로부터의 전학생이 찾아오게되고 사츠키는 리베카의 학교안내를 맡게된다.   리베카를 데리고, 학교를 돌아다니며 같은 풍기위원회의 후배, 코토코를 만나게되는데, 리베카는 어째서인지 코토코를 알고있는듯한 느낌을 풍긴다.         이후, 스토리는 직접 플레이하는걸 권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우타테메구리는 확실히 재미있었다.   어째 어디선가 본거같은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1~3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장마다 조금씩 배경이 넓어지는 느낌이었다. 굳이 장수별로 주제를 따지자면         1장 - '이능력자와 대치조직'   2장 - '이능력자들과 싸우는 두개의 조직과 이능력자의 목적'   3장 - 주인공의 '전생'과 능력의 비밀         이 되겠다.     ( 7점/ 10점 )       3. CG, 시스템             CG의 경우 킬러퀸 시절보다는 많이 나아진 느낌이지만 아직 동인체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것들 같은 사람들 맞아?)     특히 주인공CG를 보고 있자면 이것이야말로 '환골탈태!'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작화붕괴가 심한 편이다.           (넌 야구하니? 싸움하니?)       전투신은 나름 자연스러운 기법을 사용했지만, 어딘지모르게 박진감이 부족했고 캐릭터들의 자세가 엉성하기 그지없었던건 정말 아쉬웠다. (검을 들고있는데 쥐는법고 그렇고, 각도하며... 어쩐지 야구가 생각난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간결했다.     다만, 퀵세이브란이 4개나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선택지도 딱히 존재하지않고, 한번 클리어할때마다 챕터1, 챕터2 순으로 이야기를 선택해나갈 수 있었다.     공략하는 재미는 떨어지지만, 평범한 스토리 감상으로는 괜찮은 편이었다.             ( 8점/ 10점 )               4. 결론     나쁘지 않은게임이지만, 어쩐지모르게 부족한 느낌이든다.     재미가 없었느냐고 묻는다면, '물론 재미있었다'고 답하겠고 캐릭터성이 부족했던거냐고 묻는다면, '그렇진 않다'라고 말하겠다.       하지만       첫째로 CG가 아쉬웠고 둘째로 박진감이 아쉬웟으며 셋째로 너무 잡다하게 섞여있는게 아쉬웠다.       마치 뭐랄까....     진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기전에 시험작으로 몇개 적어보는 습작과도 같은 냄새가 났달까.       플레이 시간도 짧은데다, 그럭저럭 스토리도 있고, 설정도 잡혀있으니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인 게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명작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라는게 내 결론이다.         ( 7점/ 10점 )           *           *           *         딱히 칭찬하기는 그렇지만, 재미는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평작내지 수작의 반열에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지만,  '끌리는것이 없다'라고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대박을친 판타지계열 작품들을 둘러보면 각자 '끌리는 무언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우타테메구리은 그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명작이다라고 하기에는 어디선가 본 듯한 기분도 강했고 말이죠.       심심할때 한번쯤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이긴 합니다.     잡아볼만한 갸루게가 없어졌을때 한번, 잡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