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뷰] オトメ*ドメイン (오토메*도메인)
オトメ*ドメイン
(오토메*도메인)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オトメ*ドメイン (오토메*도메인)'으로
ぱれっとクオリア에서 2016년 6월에 발매한 작품이다.
작품소개를 보지않고 시작한 작품이라 그런지
히로인인 줄 알았던 캐릭터가 주인공이란걸 알았을때는 조금 충격....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오프닝.
영상 편집도 잘되어있었고, 사용된 OST도 훌륭한 편이다.
....... 게다가 주인공을 히로인처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흥미를 끈다.
2. 줄거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량, 퀄리티 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중가형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분량은 풀프라이스 못지 않았고,
등장인물의 개성도 매력있고, 몰입도도 훌륭했다.
다만, 루트별 마무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뭔가 조금더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싶은 부분에서 스토리가 끝을 맺어버린다.
오마케로 부족한 마무리를 보충하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이걸 오마케로 굳이 채울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짧은 이야기들이었다.
차라리 루트내에 통합하는게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다.
3. CG, 시스템
CG의 경우는 그야말로 취향 직격!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채색감도 훌륭하다.
개그포인트도 상당히 잘 살렸고, 폭소요소도 잘 표현했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귀엽다.
주인공이 최고, 주인공 무쌍을 잘 보여주는 작품.
시스템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다음 선택지로 넘어가기, 깔끔한 옵션 디자인 등
기본 바탕이 훌륭하다는 느낌이다.
아쉬운점은 오마케의 추가 시나리오 정도인데....
스토리에서도 언급했지만, 본편에 합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4. 결론
올클리어 후 만족감이 드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
보통 여장물이라고하면, 남자인게 들키지 않으려는
조마조마함을 사건으로 삼는 케이스가 많은데..
본 작품에서는 히로인보다 더 히로인같은 주인공과
히로인 사이의 갭을 이용한 다른 접근 방법을 이용했다.
물론, 이런 작품이 전에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만큼 매력적인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은 손에 꼽지 않을까.
아쉬운 점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올해 발매되는 여장물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 * *
개인적으로는 이런 여장물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히로인보다 더 여자력이 높은 주인공!
(하지만 남자!)
백합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이건 정상적인 사랑의 형태야!
....라고 주장하는 백합식 이성애 퀄리티(...)
정석인 여장이 들킬거라는 조마조마함에서 오는 위기감은 없지만
웃음포인트를 여기저기 준비해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하죠.
'12345's 미연시 > 미연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キミトユメミシ (키미토유메미시) (2) | 2016.10.15 |
---|---|
[리뷰] 千恋*万花 (천연*만화) (6) | 2016.08.07 |
[리뷰] EXTRAVAGANZA ~蟲狂編~ (엑스트라바겐자 ~충광편~) (0) | 2016.06.25 |
[리뷰] ISLAND (아일랜드) (20) | 2016.05.15 |
[리뷰] 果つることなき未来ヨリ (끝나지 않는 미래로부터) (8) | 2016.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