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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の魔法使い (1/7의 마법사)
12345's 미연시/미연시 리뷰
2015. 3. 14. 21:17
1/7の魔法使い (1/7의 마법사)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1/7の魔法使い (1/7의 마법사)'로 2015년 1월 30일에 Regulus(レグルス)에서 발매한 작품이다. 기본소감을 먼저 토로해보자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무엇보다도 초심자들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구성으로 알차게 만들어져 있었다. 스토리에서 조금 부진한 면이 조금 보이지만, 그렇다고 큰 결점이 있다는 건 아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상당히 잘 구성되어 있었다.
fripSide의 Ost는 물론, 영상미도 충분한 수준을 자랑한다.
오프닝을 제외하더라도 사용된 Ost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스토리는 초반몰입도에 비해서 후반부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스토리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에마루트를 제외한 루트는
그냥 덤에 불과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에마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서는 최종보스가 등장하지않으며,
학원내에서만 배틀을하고 학원생활 도중에 엔딩을 맞이하는 식의 엔딩이라 조금 안타깝다.
히로인과 주인공의 성장은 잘 그려낸 편이지만....
문제는 뭘 위해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성장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에마루트를 제외하면 그다지 없다는게 함정.
그리고 공통루트 분량이나 히로인 공략분량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단점도 존재한다.
3. CG, 시스템
전체적으로 CG는 고퀄리티를 자랑하며
채색감도 안정적인 느낌이다.
SDCG의 퀄리티가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캐릭터성이 강하며, 히로인을 포함한 캐릭터들 디자인이
특정 동물을 연상시키게 한다는게 특징이다.
* ex) 유노 - 불꽃 다람쥐, 에마 - 어둠의 햄스터 등
시스템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깔끔하고 버벅이지도 않으며, 화사하다는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타이틀이 조금 수수한 느낌이지만, 세세한 부분이 자연스럽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세이브는 물론, 모든 메뉴에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 작품은
1/7의 마법사를 포함해도 한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게데가 무엇보다도 괜찮다고 판단된건 특수효과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면서도
버벅이거나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없었다는 점이다.
(보통 에로게 사양은 낮지만,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시스템의 최적화만큼은 톱클래스라고 하겠다.
크게 불편한 점도 없었고, 문제점도 없었던 것 같다.
4. 결론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다.
스토리가 조금 아쉽긴하지만 무난히 평타는 쳤다는 느낌이다.
캐릭터의 특징이 살아있으며, 결말도 나름 만족스러웠다.
가벼운 느낌으로 부담없이 잡아보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 * *
동물을 연상하면서 감상하기에 정말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불꽃다람쥐, 어둠의 햄스터, 분홍토끼, 얼음새....
그리고 번개 청솔모까지 고맙다.
부담없이 즐길만한 작품입니다만...
명작, 수작 반열에는 올리기에는 한참 부족한 느낌이죠.
뭐, 그래도 재미있었던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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