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ミニセンス Re : Collect 

(레미니센스 Re : Collect)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レミニセンス Re : Collect (레미니센스 Re : Collect)'

'てぃ~ぐる (티그루)'에서 2014년 6월에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이전에 리뷰한 'レミニセンス (레미니센스)'의 팬디스크 겸 후속작으로

레미니센스의 이후 애프터스토리와 새로운 지하도시를 주제로 새로운 추가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오프닝의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다.

 

독창적인 기법이나 특징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오프닝이다.

크게 문제될만한 점도 없었고 무난한 수준이다.

 

 

 

2. 줄거리

 

이전 레미니센스로부터 2년 후, 새로운 지하도시 '야마토'의 존재로 인하여

무력충돌 없이교섭만으로 성장해온 호프타운과 드림타운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난다.

호프타운과 드림타운과는 달리 야마토는 전혀 다른 생활과 사상이 존재하고있었다.

 

 

레미니센스 리콜렉트는 크게 이전 레미니센스 히로인 공략 후인 애프터스토리와

새로운 지하도시인 '야마토'와의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새로이 추가되는 루트로 이루어져있다.

 

기존 애프터 스토리는 가볍게 팬디스크처럼 즐기면되며,

야마토 관련 스토리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즈하 루트의 경우, 스토리의 마무리를 짓는 시점이 정말 애매했고

스즈카의 경우, 주인공과의 연애로 이어지는 과정이 전무하다시피하다.

 

그야말로 어느 기점에서 한눈에 뿅갔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다.

 

 

사실상 연계된 작품인 새벽의호위도 그랬지만, 이 제작 스태프들의

용두사미 형식의 스토리진행은 매우 안타깝다.

 

물론, 새벽의호위는 팬디스크 포함해서 총 세개의 작품을 통해 스토리의 보완을 했지만

필자로서는 처음부터 완결을 내어주는 그런 스토리를 원했는데, 아쉬운 느낌이다.

 

스케일은 분명히 큰거 같은데, 마무리가 어설프다고 해야할까.

 

 

더군다나 야마토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다보니 오히려 기존 히로인들의

애프터스토리가 미흡해진 점도 없지않아 있었다.

 

리콜렉트가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기대와는 달리

팬디스크와 후속작, 어느쪽 시점으로 보아도 2% 부족한 느낌이다.

 

 

또한 전작 주인공인 카이토와 관련된 스토리나 키즈나의 지상 애프터를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되겠지만, 정말 팬디스크 수준의 애프터 밖에 없다.

 

 

이래저래 아쉬운 느낌이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언제나 그렇지만 상당한 수준이다.

 

작화붕괴도 적고, CG의 수도 조금 부족하다 싶지만 등장 히로인 수를

고려한다면 아쉬워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수준이다.

 

새로이 루트가 추가된 스즈카와 카즈하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다.

CG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지만, 오히려 고퀄리티인 CG덕분에

 

짧다고 느껴지는 스토리가 그만큼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

 

 

 

 

시스템은 조작하기 편했고 큰 문제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이전 작품들과 다른 점은 없으며, 조작 방법의 차이도 없다.

다만, 선택지가 강제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다들 여기서 조금 해메지 않을까싶다.

 

선택지위로 마우스를 올렸다 뗏다를 반복하다보면 원하는 선택지가 

타나는데 -카즈하 분기- 이게 상당히 번거롭다.

 

이 부분을 제외한 시스템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었다.

 

 

 

4. 결론

 

기대한 만큼의 수준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웬만한 게임들보다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기존 작품을 보완하는 느낌의 팬디스크로 나올줄 알았더니

또 다른 팬디스크를 내야할 것만 같은 미묘한 시점에서 스토리가 끝났다.

 

아쉽지만, 다음 작품을 기대해보기로 할까.

기존 레미니센스를 플레이한 사람들에게는 필수인 작품이다.

 

 

*        *        *

 

 

끝내고나서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포기라도 할텐데, 사람을 팍 끌여들여놓고 미묘한 부분에서

마무리를 짓는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절단신공이라니(....)

 

새로이 등장한 인물도 많았고, 볼륨도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만

역시 팬디스크나 후속작이나 그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애매한 부분이 단점이네요.

 

이 다음 후속작도 나오면 플레이해 볼 생각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불펌금지, 출처표기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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