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っぱれ!天下御免

(장하다! 천하공인)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あっぱれ!天下御免 (장하다! 천하공인)'라는 게임으로

Baseon에서 12월 22일 발매한 작품이다.

 

사실 필자는 Baseon이 연희무쌍을 만든 회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같은 회사라는 소리를 들었다.
랄까, 그렇게 생각하고보니 그림체가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등장인물 설명(클릭)

 

 

공략히로인 23명, 총 루트수 19개로 올 클리어까지 꽤 시간이

들은 작품인데, 뭐 덕분에 리뷰가 늦어졌달까...

 

자, 잡소리는 그만하고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노래도 괜찮은데다, 영상도 잘 편집되어있었다.

다만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전투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며

이 게임 자체가 전국시대 인물들을 여장시킨 게임이 아니란 점도 알아야한다.

 

랄까, 전작이 연희무쌍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이건 현대 학원물이다.

 

 

( 8점/ 10점 )

 

 

 

 

2. 줄거리

 

 

야쿠모는 본토에서 학생인구 10만명을

자랑하는 학원으로 모종의 사정으로 전학오게 된다.

첫날부터 웬지 모르게 트러블에 휘말리게된다.

 

소매치기를 만나, 짐을 도둑맞아버린 야쿠모는 당황해하며

소매치기를 뒤쫓게 되는데....

 

 

 

스토리만 따지자면 천하공인은 딱히 특별할 점이 보이지 않는다.

스토리 텔링이 뛰어난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설정을 잘 살린 것도 아니다.

 

독특한 설정은 꽤 점수가 높지만

그렇다고 학원물이라고 보기에는 미묘한점이 너무 많았다.

 

등장인물들은 전부 학생들이 분명한데

야쿠모를 둘러싼 히로인들과 일어나는 사건들은

이게 대체 학원물인지, 시대극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히로인이 많아서, 공략 포텐셜이 높은건 좋지만

그탓인지, 스토리가 꼬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도 아쉽다.

 

예를들자면, 분명 어느 히로인과 친해졌는데

공통루트로 돌아와보면 다시 서먹서먹한 태도를 취한다던가

 

그다지 접점도 없던 히로인과 친해져 있다던가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 타임은 상당히 긴편이지만

그 모든 플레이 타임을 '재미있게'만드는건

실패한듯 한게 아쉽다.

 

 

히로인이 많은만큼 지겹다라고 느낄사람도 많을지도....

 

 

( 6점/ 10점 )

 

 

 

3. CG, 시스템

 

 

CG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아기자기한 SD캐릭터들도 귀엽지만, 그 많은 히로인들을

작화붕괴도 없이 그려냈으며, 딱히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점도 없었다.

 

 

다만, 모든 공략 히로인이 '미소녀'라는게 아니라는 점이 독특한데,

필자에게는 이게 플러스로 다가왔지만,

아마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는 마이너스적 요소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자면, 도깨비를 모티브로한 키시마 모모코같은 경우

옛날 만화 주인공 동료들에서나 볼법한 그런 생김새를 하고있다.

명확히 미소녀 히로인.... 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지 않을까.

 

 

다만 캐릭터 성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풍부했고, 각각의 히로인의 이벤트CG가 있다는 점도 괜찮다.

 

 

 

 

 

시스템은 조금 아쉬운 편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스토리가 꼬이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는데다가

 

공략 히로인이 많은만큼, 한 두명 공략했을 때에는

주인공 주위의 인물관계를 모두 파악할수도 없다는게 단점이다.

 

 

기본적인 환경설정이나

게임자체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뭔가 2% 부족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 7점 / 10점 )

 

 

 

4. 결론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사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루트수가 많은만큼 재미있는 루트도있고

지겹기 그지없는 루트도 존재한다.

 

 

다만 굉장히 아쉬운건

메인화면에서부터 밀어준 토쿠가와 자매들의 스토리가

매우 부실한데다, 오히려 서브라고 봐야할 다른 히로인들의

스토리가 재미있었다는건 큰 감점 요인이었다.

 

 

한꺼번에 클리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조금씩 진행하면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절한 게임이다.

 

 

(7점/ 10점)

 

 

 

 

*        *         *

 

 

솔직히 말해서 올클리어하고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머릿속에 남지않는 카오스형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할만했다'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공략 히로인이 많아서 누굴먼저 선택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하겠죠.

 

 

그리고 예상컨데, 이걸 올클리어 하는사람은 적을거라고 봅니다.

지겨운 루트는 굉장히 지겹거든요.

 

뭐.... 이번 리뷰는 굉장히 어수선한 리뷰가 되었습니다만

다음 리뷰부터는 다시 객관적인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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