置き場がない!

(놓아둘 곳이 없어!)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置き場がない!(놓아둘 곳이 없어!)'라는 작품으로

'슈퍼로봇'이라는 미연시 치고는 독특한 소재를 들고온 게임이다.

 

제작사는 아카베소트프로 'G선산의 마왕', '차륜의 나라','WLO'시리즈

잘 알려진 회사다.

 

발매시기는

 

置き場がない! (2010 / 5月)

으로 나온지 그다지 오래지나지않은 작품이기도하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까?

 

 

1. OP


  

(동영상은 추출하기가 귀찮아 퍼왔다.)

 

 

뭐라 말할수없는 전율이 일어나지 않는가?

 

필자는 처음 오프닝을 보고, 차마 뭐라 코멘트를 달아야할지 몰라 매우 망설였다.

 

 

솔직한 감상평을 말하자면...

'크핳캏캏카핰핳카캏카캌핰하캏캌하캌~ 으헠헑헠헉, 으.... 프.픕...크앟할핡학하하가가학!!!'

 

........라는 감상이다.

 

무슨 열혈을 표현하는듯한 가사에 뿜어주는 개그센스...

오프닝에서부터 필자를 뿜게만든 작품은 이게 유일하지 않을까싶다.

 

특히, 중간에 '짐승이 되어라~'라며 개의 눈이 번쩍거리는부분의 싱크로는 장난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9점 / 10점)

 

 

 

 

 

 

2. 스토리, 줄거리

 

 

위에서도 말했듯이 '놓아둘 곳이 없어!'는 매우 독특한 소재를 사용했다.

'슈퍼로봇'이 난데없이 주인공들 앞에 떨어지는것으로 시작하게된다.

 

 

 

세이지,긴지,렌카로 구성된 친한 삼인조의 앞에 거대한 로보트가 거꾸로 낙하하게되고

어쩌다보니, 로보트가 불시착한 이유를 알게되고, 긴지는 슈퍼로봇에게 '야르세나이저'라는 이름을 붙이고

생체컴퓨터가 나오고, 이래저래 친하게 지내다가, 야르세나이저를 노리는 '악의 조직'을 빙자한

마을부흥단체 여러분에게 쫓기고, 학생회장도 '야르세나이저'의 부흥효과를 노리고 세이지들을 노린다.

어쩌다보니 츤데레로리트윈테일 하토코선생이 개발한 '코레쟈나이저'와의 결투가 시작되고

온갖 몸개그란 개그는 다하며 이리배신 저리배신때리는 긴지

그 긴지를 이래저래 고문하고 패고 뜯고 정신교육하지만 맨날 이상한 폭발이라던지

폭발이라던지 폭발이라던지에 휘말리는 렌카와

야르세나이저의 생체컴퓨터 '샤논', 그리고 세이지의 시끌벅적한 사건들이 벌어지게된다.


 

(게임中 렌카의 풀콤보)

 

 

이래저래 정신없는 스토리지만

 

1~3화의 공통루트를 지나고 4화의 분기루트로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밝고 개그가 많이섞여 가볍게 플레이할수 있고, 확실히 재미있는 구성이었다.

 

물론, 나름 진지한 장면이 나오기도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개그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름 구성도 재미있는것이 'ヤルセナイジャー(야르세나이저)' 란 이름부터 웃기지만

하토코가만든 'コレジャナイジャー(코레쟈나이저)'라는 야르세나이저의 짝퉁의 이름도 웃기다.

뭐.... 굳이 해석하자면 'これじゃない(이게 아니야!)'라는 뜻이다.

 

 뒤에 붙는 저는 다들 슈퍼로봇물을 봤다면 알듯이 마징카이저~ 라던가하는 '저'로 끝나는

로봇들이 많기에 슈퍼로봇물이라는걸 강조하기위해서 이런식의 이름을 짓지 않았나싶다.

 

 

다만, 아카베소프트의 전작, G선상의마왕, 차륜의나라 해바라기소녀같은 시나리오를

바랬던 플레이어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가벼운 줄거리였다.

 

 

(7점 / 10점)

 

 

 

3. CG, 시스템

 

 

 

 

 

전체적인 CG는 매우 깔끔하고, 상급에 속했다.

 

색감도 굉장히 다양했고, 캐릭터들의 표정, 움직임도 자주 변화해서 동적인 느낌을 주었다.

SD캐릭터들로 나타내는 개그신들도 플레이어를 뿜게 만들었고 둥글둥글한게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다.

 

로봇쪽도 멋졌다. 사람처럼 표정을 표현하기도하고, 로봇개그도 이작품의 매력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CG의 진면목이 드러나는건 전투신!

 

 

그래! 이건 용자물이야!

라는걸 새삼스레 상기시켜줄정도로 멋진 CG를 남발해주신 원화가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전체적인 시스템 구성은 깔끔하면서도 잘 정리된 느낌이었다.

 

있을기능도 다있고, 엑스트라란에 들어갈때마다 CG가 바뀌는것도 재미있는 요소였다.

올클리어를 하게되면 'Thank you for playing'이라는 부분이 추가되는데

애니메이션식 엔딩이 추가되므로, 한번쯤은 봐두길 권한다.

 

 

대사창도 큼직한게 보기 좋았고, 다만, 와이드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게 아쉽다.

 

 

 선택지는 그리 많은편이 아니었고, 클리어시간도 짧은 편이다.

 

 

(9점 / 10점)

 

 

 

4. 결론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한번쯤 머리를 식히기위한 게임으로는 딱이랄까.

보는내내 질리지않고, 웃음거리를 만들어주는 게임이었다.

 

 

깊이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슈퍼로봇과 개그 미연시의 적절한 밸런스가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고 해야할까.

 

 

가볍고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무조건 플레이해봐야할 '개그명작'중 하나다.

 

 

(9점 / 10점)

 

 

*          *          *

 

 

 

12345입니다.

 

이 게임을 잡은지가 꽤 되었었는데요, 펑펑논다고 리뷰를 못썻었습니다.

죄송합니다 OTL....

 

놓아둘곳이 없어는, 성우분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야르세나이저의 개그가 일품인

작품이었습니다.

 

원체 가벼운 작품은 좋아하지않는 접니다만, 이 게임만은 추천드리고싶군요.

 

 

 

다음리뷰로는 '유포리아'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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