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リザイアの果実

(그리자이아의 과실)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グリザイアの果実 (그리자이아의 과실)'

2011년 2월에 발매된 FrontWing의 작품이다.

 

발매당시 쿨데레 캐릭터를 앞세워서 꽤 인기몰이를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평이 상당히 많았고, 그림체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필자가 한번쯤 잡아보고 싶었던 작품중 하나다.

 

캐릭터 소개 (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편이다.

 

영상도 괜찮고 애니메이션 효과도 들어가있는데다

신나게 나오는 오프닝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 8점 / 10점)

 

 

 

 

2. 줄거리

 

주인공 카자미 유우지는 어느 조직에 몸을 담고 있으며

평범한 학생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하에, 어느 학원에 입학하게된다.

그런데, 그 학원의 구성원은 어떤 사정이 있는 여자아이 5명 뿐이었다.

 

 

그리자이아의 과실의 줄거리는 상당히 재미있는 편이다.

한번 개그를 시작하면 물흐르듯이 멈추지않는게 특징이며

캐릭터드링 가진 독특한 특징도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예를 들자면 미치루의 경우, 겉으로는 '츤데레'를 표방하고잇지만

의식해서 '츤데레'를 가장하는 이른바

'가짜 츤데레'가 모토라던가 하는 특징이 바로 그렇다.

 

 

각 히로인별로 스토리가 분기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로 돌입하게되는데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애초에 주인공의 과거에 관련된 사람들은 이 작품이 끝날때까지

거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채로 끝나고, 각 히로인별로 데드엔딩, 해피엔딩으로

분기되긴하는데, 영 공감할수없는 엔딩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시작의 학원물과는 전혀 별개의 분위기로

루트가 분기된다는점도 감점의 요인중 하나다.

 

 

 

사실 분기된 루트가 재미있는 부분이긴하지만 한번 생각해보도록하자.

평범한 학원생활을 보내다가 갑자기 과거이야기가 나오는데

 

숲에 갇혀서 서바이벌을 하게되고, 사람들이 식인까지 하게되는게

엄청난 괴리감으로 다가온다. (확실히 재미는 있지만)

 

갑자기 장르가 서스펜스 활극물로 바뀐 느낌이랄까.

이외에도 학원생활 잘하다가 도피생활이후 사망한다던가

히로인이 특수공작원이 되어버린다던가 하는 엔딩도 존재한다(.......)

 

 

아마네 루트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누나에 대한 의구심도

좀처럼 사라지지않고, 뭔가 전체적으로 2% 부족하다라는게 아쉽다.

 

 

무엇보다 히로인 분기와 본편의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는게 가장 큰 감점요인이다.

 

 

( 7점/ 10점 )

 

 

 

 

3. CG, 시스템

 

 

 

전체적으로 CG는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작화붕괴가 여기저기 존재한다는 점과

특정캐릭터의 SDCG와의 괴리감이 심하다는 점이다.

 

색감은 좋고, 이래저래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주인공이 모습을 볼때마다 이건 다른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른 얼굴을한 주인공이 보이기도하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수한 퀄리티라는건 사실이다.

 

 

 

 

 

시스템은 상당히 잘만들어진 편이다.

 

다만, 화면조작을 수동(윈도우)로 해야한다는 점은 감점요인.

이외의 시스템에서는 부족한점을 딱히 느낄수 없었다.

 

필자가 가장 중요시여기는 심플함과

다음 선택지까지 가기, 이전 선택지로 가기메뉴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시스템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옵션창도 설정하기 편했고

간혹 과거이야기로 넘어갈때, 화면 전체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시나리오 진행방식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9점 / 10점)

 

 

 

 

4. 결론

 

 

한번쯤 잡아보기에는 나쁘지않은 게임이다.

 

하지만 대작이나 명작으로 구분할 정도로 잘만들어진 작품이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조금 조잡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같은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후속작

'그리자이아의 미궁', '그리자이아의 낙원'이 나온다고하니

이 부족한 느낌은 그쪽에서 채워주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조금 잡탕이지만, 이래저래 웃고 즐기고 싶을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          *          *

 

 

오랜만의 리뷰입니다.

 

최근 면허딴다고 시험도치고....

랄까, 그건 핑계고 사실 아이온한다고 바빳습니다.

 

일본에서 못했던 온라인게임 뽕을 뽑고있다고 해야할까요.

여간, 다음 리뷰는 예정대로 그리자이아의 미궁을 해볼 생각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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