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いは智を呼ぶ - 明日のむこうに視える風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 - 내일의 저편으로 향하는 바람)

 

 

2008년도에 처음으로 등장해, TS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아카츠키 사'의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

 

의 팬디스크가 2010년 9월 24일날 발매되었다.

 

 

 

개인적으로도 꽤나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기에, 팬디스크도 꽤나 즐겁게 플레이했다.

이번 팬디스크에서 눈에 띄는점이라면

 

토모(주인공)의 음성지원

윤 얀휘(윤 이엔훼이)의 루트 추가

미야와 루트 추가

메구무 루트 추가

루이토모 스토리 보충분.

팬디스크적 서비스

 

를 예로 들어볼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팬디스크적 요소보다는,

 원작의 내용보충과 루트추가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 팬디스크로 보지않고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 2-2로 보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슬슬 리뷰를 시작해 볼까?

 

 

1. OP

 

 

 

op영상을 추출하기가 귀찮아서 데모무비를 퍼오긴했으나...

뭐, 기본적으로 영상은 같으니 그점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팬디스크의 op보다는 기존op이 훨씬마음에 들었다.

 

이번 오프닝은 뭔가 핀트가 꽃히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6점 /10점)

 

 

2. 줄거리

 

기본적으로 팬디스크에서 무슨 줄거리를 바라는가?

 

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도 루이토모 팬디스크에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신이 투철하게 들어있을 것이라고만 기대했었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해보니 이건 루이토모 팬디스크라기보다는

'루이토모의 루트추가 + 진엔딩을 포함한 일종의 '확장판' 이라고 보는게 타당했다.

 

 

팬디스크를 플레이하게되면, 정작 루이토모의 진엔딩이라고 불리우던

'아카네코 엔딩'조차도 한가지의 가능성에 지나지 않은, 단순한 미래의 분기점이라고 말할수 있게된다.

 

 

즉, 전편에서 진행해온 모든 루트와 추가된 루트를 '가능성'으로서 축소시켜버리는 것에

팬디스크의 의의가 있다고 해야할까?

 

평소에는 줄거리부터 설명하고 시작하지만, 이 팬디스크는 줄거리르 설명하는것 자체가

심각한 네타가 되어버리므로, 제외하도록 하겠다.

 

 

 엔딩이 감동이 좀 부족하다는 점을 빼고는, 그럭저럭 볼만한 줄거리였다.

 

(8점 / 10점)

 

 

2. CG

 

 

 

CG의 경우 꽤 만족하는 편이다.

 

루이같은 경우에는 기존 루이토모에서의 루이에 있었던 어색함이 사라졌고

전체적으로는 전작과 별 변화가 없으면서도, 깔끔한 그림체다.

 

만족하는 부분이라면

 

주인공 토모(+.+)의 CG등장수가 많아졌다는 것일까...

 

애초에 이게임은 히로인보다 주인공이 더 여자답고,

실제로 여자캐릭 인기투표도 토모가 표를 싹슬이 했다는 소문이....(어이 남자잖아...)

 

 

어쨋거나 이게임은 '히로인보다는 주인공을 내세운 게임이다'라는 점만 알아두면 OK...

 

 

 

참고로 루이토모에서는 딱 한번 주인공의 스탠딩 cg가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무슨 히로인처럼 나와댄다.

 

 

남자 주인공의 스탠드CG쓰는 미연시는 난생 첨봤다!

 

 

(10점 / 10점)

 

 

3.환경설정, 옵션

 

 

언제나 그렇듯 환경설정 스크린샷은 올리기가 싫다.

 

뭐,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옵션창은 전체적으로 깔쌈... 간편히 조작할수 있었다.

풀보이스 지원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이번에 루이토모도 FV(풀보이스)패치가 나왔다고하니

 

이점은 환영하는 바이다.

 

기존 루이토모와 틀린 점이라면, 스탠딩 CG의감상이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주인공도 포함되어있다.

 

 

 

(8점 / 10점)

 

 

 

4. 기타

 

 

개인적으로 TS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이런 게임은 정말 환영한다.

 

루이토모 자체의 스토리도 좋은 편이지만,

주인공인 토모가 괴롭힘 당하는 장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달까...

 

 

(이게 어딜봐서 남자냐!)

 

 

 

그리고 이번 팬디스크에서는 메구무루트가 제일 인상깊었는데...

 

그 이유는 남녀역전... =ㅅ=;;

 

 

 

'미소녀틱한 여장남자'

'미소년틱한 남장여자'가 만나면

 

어떤결과가 되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수 있겠다.

 

 

.... 특히 H신 들어가면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잔지..... -_-;;

 

 

 

뭐, 이 루트가 '토모 인격붕괴 루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전작에서 토모의 집앞에 여장남자 만화를 버리던 사람의 정체라던가

윤 얀휘(이엔훼이)의 데레모드등, 꽤나 볼만한 점도 많았다.

 

 

다만, 아쉬운건 제목부터 루이가 히로인삘이 나는데..

 

 

비중은 전혀 없다는 사실이려나....

 

 

 

(9점/ 10점)

 

 

 

 

 

*       *        *

 

 

 

루이토모를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봐야할 팬디스크라고 본다.

 

비록 스토리상의 결점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진정 루이토모의 팬이라면, 이것 또한 토모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인정해 주어야만하지 않을까?

 

 

 

 

 

 

토모와 마야의 행복도 솔직히 바라는 바이다.

 

 

팬디스크를 통해서,

원작에서 진행된 스토리는 전부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토모와 그 친구들, 그리고 와쿠츠 마야를 기다리는것을 밝은 미래일 것을 바란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봅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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