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すみれ (스미레)

すみれ

(스미레)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 볼 작품은 ねこねこソフト에서

2015년 5월에 발매한 'すみれ (스미레)'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네코네코소프트의 15주년 기념작품으로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작품의 히로인을 보너스로 집어넣은 팬디스크의 특징도 조금 가지고 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오프닝과 엔딩은 정말 마음에 든다.

음악성은 물론이고, 영상과 분위기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오프닝만 본다면 1~5월달 작품중에서도 톱클래스가 아닐까싶다.

2. 줄거리

스미레의 줄거리는 지극히 심플하면서도

아, 그럴법 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스토리의 퀄리티 자체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있을법한 주인공과 히로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현실과 인터넷 세계를 왕복하며 현실도피를 하는 주인공들은

실제 우리 근처에서도 볼수 있는 사람들이란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아쉬운건 세번째 아카리 스토리에 들어가면서

스토리의 마무리가 순식간에 끝난다는 점과, 일부 챕터의 완성도가 낮다는 점이다.

3. CG, 시스템

네코네코소프트의 특성상 그림체는 아주 고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쁜편도 아니다.

퀄리티가 왔다갔다하는 점은 걸리지만

충분히 글과 BGM에 잘 어울리는 느낌을 자랑한다

채색감이 마음에 드는 브랜드중 하나.

시스템은 그럭저럭 사용하기 편했다.

다만, 중간중간 사용된 스탠딩CG의 중복이라던가

15주년 기념 부록인 미연시학원의 스토리성이 전무하다는 점은 아쉽다.

미연시 학원에서 특수 CG를 회수해도 본편의 오마케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으니 굳이 회수할 필요도 없다.

이외에도 본편에 수록된 미즈이로도 기존 미즈이로를 플레이했던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다지 흥밋거리가 되지 못한다는 점도 단점.

4. 결론

솔직히 말하자면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거창하게 시작해서 마무리가 어설프다는 의미로 말이다.

다만 도중까지는 재미있고, 15주년 기념작품으로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시간날때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이지 않을까싶다.

물론, 큰 기대를 가지고 하기에는 아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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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여간 대학생활이 바빠서 이래저래 리뷰를 못했는데요.

이번에 시간이 난고로, 조금 리뷰를 몰아서 할 예정입니다.

다음 리뷰로는 아야카미시즈메라는

사이클렛 작품을 리뷰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는 프라마이워즈나 아야카시 컨트랙트가 될 것 같네요.

여간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