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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ノブレスオブルージュ (노블레스 오브 루쥬)
ノブレスオブルージュ
(노블레스 오브 루쥬)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ノブレスオブルージュ (노블레스 오브 루쥬)'로
2013년 9월 チュアブルソフト에서 발매한 작품이다.
원래 우르스라그나부터 리뷰할 예정이었는데,
최종보스에서 노가다가 필요해진 바람에, 다른 작품부터 리뷰하게 되었으니 양해바란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오프닝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원화 자체가 작화붕괴가 많아서 아쉬운 편이 좀 많다.
이 사실을 오프닝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면....
2. 줄거리
솔직히 내용은 조금 미묘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재미가 없는건아닌데, 마무리가 빈약한 편이고....
등장인물 설정을 완전히 까먹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의 미스도 보인다.
예를들면 달타니안 같은 경우, 소꿉친구 설정인데 대체 본편 어디에 그런 설정이 있단걸까?
같은 쌍둥이 교환 여장물로 볼 수 있는 에덴의 사과보다야 재밌지만...
그래도 수작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작품이다.
히로인 이름에 대한 부분도 솔직히 많이 아쉽다.
삼총사를 모티브로한 별명을 서로에게 붙여준다는 설정은 뭐, 그렇다고 치자.
(달타냥을 모티브로해서 안에게는 달타니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는게 본편에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본명이 튀어나온 사람은 아라미스와 달타니안이 전부다.
대체 포르토스, 아토스의 진명은 어따 갔다버린걸까... 응?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지만, 작화붕괴가 너무 많다.
스탠딩 CG에서 갑자기 위화감이 느껴지는 주인공이라던가....
표정위화감이 작렬하는 안이라던가.....
SDCG가 정말 귀엽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도록하자.
CG의 장수도 상당히 아쉬운 편.
시스템은 독특한 척 하면서 사실은 평범한 구성이었다.
이것저것 이벤트를 집어넣고, 이벤트를 장소를 선택해나가는 느낌이지만...
결국 Goal을 선택하면 엔딩이 나온다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게다가 왜 한 이벤트를 선택햇을때 다른 이벤트가
사라져 버리는걸 넣은건지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않된다.
덕분에 똑같은 엔딩을 두번 보는 수고를 해야하는 루트가 두개 존재한다.
차라리 이럴거면 스토리 순서대로 나오게 통합이라도 해두던가....
그나마 에피소드 스킵이 있어서 편하게 엔딩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이것조차 없었으면 도중 하차해버렸을지도...
4. 결론
솔직히 말해서 여장물 매니아가 아니면 잡을 필요가 없다.
설정붕괴, 작화붕괴, 시스템붕괴 아주 골고루 버무려놓은 츄아블의 실패작.
그나마 그럭저럭 재미라도 있었으니 다행이다.
시간이 없는 플레이어는 굳이 잡을 필요가 없으며
미친듯이 여장물이 끌린다 싶은 사람들에게나 한번쯤 잡아볼만한 작품인 듯 한다.
* * *
원래는 우르스라그나 리뷰를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최종보스인 '익스지르'한테 털리고 도중 패배스토리 회수가 않되어서....
이전부터 준비중이었떤 13년도 작품인
노블레스 오브 루쥬부터 리뷰하게 되었네요.
다음 리뷰가 우르스라그나가될지, 학원무투의 포크로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먼저 클리어하는 작품부터 리뷰할 예정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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