迷える2人とセカイのすべて

(헤메이는 두 사람과 세계의 모든 것)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2014년 10월에 Lass에서 발매한

'迷える2人とセカイのすべて (헤메이는 두 사람과 세계의 모든 것)'이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기대했던 것 만큼의 작품으로 나와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작품이지만....

여간,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주인공 얼굴이 부담스럽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 취향 때문이지 않을까싶다.

사용된 노래도 그럭저럭 들을만한 수준었고 큰 문제는 없었다.

 

오프닝은 무난한 느낌으로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다.

 

 

 

2. 줄거리

 

  (글씨가 작으면 클릭해주세요)

 

 

스토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미묘한 편이다.

 

이전 일레븐 아이즈에서 보여주엇던 재미를 이번 작품에서는 크게 살리지 못햇다.

피아와 관련된 일곱 불사가의에 대해서도 어영부영 넘어간 느낌인데다...

 

대립구도도 정말로 간단하고, 사건해결도 그냥 흘러가는대로 되어버리고만다.

최종보스의 소원을 슬그머니 들어주자 보스가 아군이 되어버리는 이 안습함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뭔가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놓고서는

실제로는 피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힘에 모든걸 맡겨버리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모든 루트에서 엘프와 세계수의 설정이 달랐다.

어떨때는 신관이었다가, 마법의사였다가, 찻집주인이었다가...

 

어떤 루트에서는 순결한 소녀만이 세계수의 열매를 만질수 있다고 해놓고

다른 루트에서는 그런 건 언급조차 되지 않고, 아무나 막 만진다.

 

스토리의 설정조차 통일되어있지 않은데,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설정은 통일해줬어야 하는게 아닐까싶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다.

 

작화가 여기저기서 무너지지만, 봐줄만한 수준이다.

다만 전투신에 있어서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의 실망감이 든다.

 

주인공이 검을 소환하는 정도만 꽤 고퀄리티고

전체적인 전투는 밋밋한 느낌으로 끝까지 진행된다.

 

오죽하면 몰입도가 가장 떨어지는 장면이 전투신일까....

이외에 다른 큰 문제는 발견할 수 없었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져있었다.

 

다만 선택지가 조금 많아서 스킵하는데 시간이 걸린건 미묘한 감점요인이다.

더군다나 피아에 관한 선택지가 완전히 의미가 없다는 것도 좀 어이가없다.

 

피아를 제외한 모든 히로인을 공략하면

메인화면에서 피아루트가 열리는 식인데....

 

어째서 중간중간에 피아에 관한 선택지가 공통루트에 있는걸까?

다른 기능에서는 큰 문제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이래저래 아쉬운 느낌이다.

 

 

 

 

4. 결론

 

그럭저럭 해볼만한 수준의... 하지만 조금 미묘한 느낌의 작품이다

 

일레븐 아이즈때의 퀄리티를 기억하는 플레이어들은 실망감을 금치 못할거라고 생각된다.

소소한 재미는 있지만, 본격적인 스토리나 히로인 루트가 너무 어설펐다.

 

최소한 루트별로 설정 통일이라도 해둘것이지 이래서야

매 루트마다 다른 설정에 곤혹스러운건 플레이어들 뿐만이 아닐까.

 

그냥 평범한 작품으로 시간떼우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한다.

명작만을 찾는다면 이 작품을 굳이 잡을 필요가 없다. 

 

 

 *        *         *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재미있지도 않았던 작품입니다.

 

정말 평가가 미묘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루트완성도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어딘가 나사가 한두개 빠져있습니다.

 

결국 주인공이 만났던 그 엘프는 뭐하러 등장한 걸까요(....)

나유타 할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도중에 멈춰버리고 어느순간부터 잊혀져버린(...)

 

여간 미묘한 느낌의 작품이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이번에는 조금 리뷰 텀이 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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