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あの晴れわたる空より高く (그 맑개 갠 하늘보다 더 높이)

あの晴れわたる空より高く (그 맑개 갠 하늘보다 더 높이)         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あの晴れわたる空より高く (그 맑개 갠 하늘보다 더 높이)'로 チュアブルソフト에서 2014년 9월 26일에 발매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애초에 츄아블의 10주년 기념 작품이라서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선전해준 게임성에 조금 놀랐던 것 같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의 퀄리티는 상당히 준수하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영상효과도 상당히 좋았다. 참가 보컬들도 꽤 유명한 사람들인데...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오프닝 뿐만이 아니라 엔딩곡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아쉬운건 본 내용도 오프닝처럼 움직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점일까. 2. 줄거리 줄거리는 학생들이 로켓을 개발하며 청춘을 보내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분량과 내용이었으며 스토리의 개연성도 무리없이 이어져나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너무 본격적으로 로켓을 중요시한 나머지, 로켓에 대한 부가설명이 많은데 전문용어, 로켓부품, 로켓의 원리 같은걸 플레이어한테 백날 설명해도 알아듣는 사람은 적지않을까... 실제로 공기저항력을 포함한 기초적인 몇가지를 제외하고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너무 전문적인 지식을 플레이어한테 설명하고 있었다. 아니,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도가 지나쳤다고할까... 분량의 5분의 1정도가 로켓설명이니까 말을 다했지. 이외에는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었다.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글쎄... 츄아블 작품치고는 미묘한 편이다. 필자가 플레이해봤던 츄아블 작품은 아스테리즘, 슈가스파 정도가 있는데 둘다 이 작품보다는 CG의 퀄리티가 훨씬 뛰어나다. 원화가가 다르다는 점도 있겠지만, 작화만큼은 츄아블 역대 하위권이 아닐까... 다만, 그렇다고 퀄리티가 나쁜건 아니니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조작도 간편하고, 스크롤 형식이 거슬리긴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아쉬운건 에피소드 점프 부분인데, 기능이 조금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하루 분량의 스토리를 점프하는 기능인데... 솔직히 너무 많이 점프해야된다. 스킵키보다는 조금 빠르지만, 그렇다고 많은 차이는 없는 정도. 더구나 미독부분에서 에피소드 점프를 눌러도 넘어가 버리는 곤란한 버그도 있어서 이래저래 아쉽다는 느낌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이외에는 크게 문제점은 없었으며 충분히 잘 마감된 시스템이라고 판단된다. 4. 결론 한번쯤 잡아보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너무 본격적인 로켓 설명이 많은게 옥의 티지만.... 충분히 감안하고 플레이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된다. 뭐랄까... 뭔가 소소하면서도 의외성이 있는 재미라고 해야할까? 기대하지 않는 작품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아주 수작이란건 아니고, 평작이상 수작 미만같은 미묘한 수준이란 말이지만.... *         *          *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엇던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재미있다는게 어디까지나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있게 나왔다는거지 다른 작품을 내팽겨치면서까지 할만한 작품은 아니네요. 뭐,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잇었으니 넘어가도록하죠.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