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Etude에서 2007년에 발매한 작품이다.

 

 

'아스세카'라는 별칭으로

좀더 유명한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미연시로서의 완성도는 둘째치고

스토리로서의 완결성으로는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1. OP

 

 


괜찮은 오프닝이다.

 

노래와 영상이 잘 어우러진 오프닝이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오프닝으로서는

잘 갖추어져 있었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8점/ 10점 )

 

 

 

 

2. 줄거리

 

 

 

어느 날,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진다고 하면 어떨까?

 

 

 평범한 시골 청년인 '아시야 스바루'는 사람이 적은

섬에서, 몇 않되는 친구들을 가진 소년이다.

 

소꿉친구인 유우히와 아오바 아사히 누나, 그리고 최근

전학온 미즈모리와 함께 그는 그날도 언제나처럼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정부에서 '인류 멸망'을 예고하는

운석의 낙하를 공표하게된다.

 

스바루들은 이 갑작스러운 정부의 공표에

혼란해하며, 종말의 때를 맞이하게 되는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갑자기 인류멸망을 선고 받은 주인공.

 

그리고 작은 섬에서도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는 변화.

끝나가는 세계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캐릭터들...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미연시로서의 기능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옵션이었고

한편의 소설을 읽는 기분이 강했다.

 

 

다만, 미연시 파트는 굉장히 평범했다고 해야할까.

히로인들과 사귀는 루트는, 그냥 겉절이에 불과하고

 

숨겨진 '노멀 루트''애프터'

마음 속에 와닿은 작품이었다.

 

 

심금을 울리는 Key사의 작품(Ex : 리틀버스터즈, 클라나드)과는 틀리지만

그 나름의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이었다.

 

 

( 9점/ 10점 )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최상급에 속했다.

 

독특한 그림체도 그림체지만, 채색감이 정말 좋았다.

현재 나오고 있는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우월할 정도의 채색인데

스토리와 어울려서 나오는 배경CG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특히 하늘을 올려다보는 CG가 많은데

 

'이게 곧 멸망할 세계의 하늘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인류의 멸망이라는 주제를 가지지만

CG를 통해 맑고,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든다.

 

 

스토리 속의 따뜻함을 그대로 전하는듯한

 CG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시스템은 잘 만들어져 있는 편이다.

 

 

딱히 불편한 점도 없었고, 불평을 말할 것도 없다.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은 편인데

 

숨겨진 루트를 찾기가 조금 힘들다는게 아쉽다.

(필자도 결국 공략을 잡았다.)

 

차칫 잘못하면, 이 작품의 묘미인 '노멀 엔딩'을

보지 못하고, 잔잔한 감동이 일어나는

'애프터'도 보지 못할테니까.

 

 

 

( 9점/ 10점 )

 

 

 

4. 결론

 

 

 

정말 좋은 작품이다.

 

 

다만 히로인 공략 파트가 조금 아쉽다.

 

아오바루트를 제외하고 딱히 감동이란게 없었달까.

다만, 숨겨진 루트인 '노멀 루트''애프터'는 정말 좋았다.

 

 

개개의 히로인 공략만으로는 느끼지 못할

멸망으로 다가서는 세계에서 기쁨을 찾는

 

 

그런 잔잔한 감동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미래의 당신에게...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      *      *

 

 

 

솔직히 히로인들을

전부 공략하고 나서도

 

왜, 이 작품을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CG가 다 채워져 있지 않는걸 보고

숨겨진 루트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여러 선택지를 선택하다가 '노멀 루트'와

'애프터'를 본 순간, 이유를 알겠더군요.

 

 

확실히 이건 추천작품입니다.

 

 

미연시로서의 재미와 완성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그림책으로서의 완성도는 그야말로 최상이었습니다.

 

 

결국 죽음이라는 전제를 피하지 못했지만,

그들은 확실히 '그곳'에 있었습니다.

 

 

애프터로 '무엇인가'가 전해져 오더군요.

 

 

꼭 한번쯤은 잡아봐야할 게임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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