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x Re : master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Master x Re : master'

Silver Bulltet에서 10월달에 발매한 신작중 하나다.

 

Silber Bullet이 이전 나츠유키가 수면계라고

더럽게 까인걸 기억한건지, 이번에는 정 반대의 성향인

판타지 배틀물을 들고 나섯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볼까?

 

 

 

1. OP


 

 

오프닝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노래도 좋고, 기본적으로 갖출건 다갖춘 오프닝이엇다.

조금 아까운 점이라면, 조금 밋밋한 연출일까.

 

아니 사실, 그렇게 밋밋한 연출은 아니지만

오프닝치고는 조금 아쉬웠다.

 

( 8점/ 10점 )

 

 

 

 

 

2. 줄거리

 

 

 

최근들어, 이상한 사건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고 있지만

궁과 나나미들은 언제나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사이에, 나나미는 오카연의 부장으로부터 흥미로운

오컬트 가게가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궁을 데리고 그 가게로 향한다.

 

나나미는 묘하게 본격적인 오컬트숍인 그곳에서

'Grimoire Aurum'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 스토리는 조금 부족한 편이었다.

 

 

설정은 꽤 재미있는 편이고, 조금만 스토리를 잘 살려줬다면

충분히 수작에는 들어가지 않았을까싶다.

 

 

하지만 귀에걸면 귀고리, 목에걸면 목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라는식의 진행방식은 한숨이 나왔다.

 

 

설정도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바뀌는걸 알수있으며,

가장 활약해야할 주인공이, 히로인들의 포스에 밀려 묻힌다.

 

그나마 초반에 뭔가 있어보이던 '미래시'조차도

몇번 등장하지 않았다.

 

 

 

아주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냥저냥 말되는대로 글을 적었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

 

 

재미는 있지만, 마치 우리나라 양산형 판타지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 6점/ 10점 )

 

 

 

 

 

 

3. CG, 시스템

 

 

 

 

CG는 최상급에 속했다.

 

스탠딩CG와의 갭이 조금 나는게 흠이지만

이벤트 CG로만 봤을때는 흠잡을게 별로없는 CG였다.

 

 

다만 독특한 특징 이라고하면, 캐릭터들이

눈동자가 맛이가면 예뻐진다는건데

 

이건 얀데레 속성도 뭐도 아닌 캐릭터들이

부 그렇다는게 재미있다.

 

 

성우들의 연기도 캐릭터의 눈동자가 맛이가는것과 동시에

분위기가 싸악 바뀐다는게 이 게임의 묘미다.

 

 

비행기 전투신같은 경우에는

조금 압권이었달까...

 

 

여간, CG에 한해서는 굉장히 괜찮은 게임이었다..

 

 


 

 

시스템도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은근히 리소스 많이 잡아먹을 것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버벅거리지 않는게 장점이랄까.

 

다만, 옥의 티라고 한다면

 

특정 대사에서 일시적인 대사창 프리즈현상이 나타난다는 점.

그리고, 배경화면 전환이 느리다는 점을 꼽을수 있겠다.

 

 

배경전환 스킵이 안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이것 외에는 크게 불편한점은 없엇다.

 

 

선택지는 매우 간단한 편이고

옵션창도 조절하기 편했다.

 

 

 

( 9점/ 10점 )

 

 

 

 

 

 

4. 결론

 

 

그럭저럭 재미있는 게임이다.

 

 

조금 중2설정이 지나친감이 있고,

스토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크게 나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잡아도 괜찮을 게임이고, 심심풀이용으로 괜찮다.

 

 

 

 

다만, 뒷맛이 있는 스토리라던가

감동계, 감상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일까.

 

 

 

*       *        *

 

 

 

가볍게 즐길수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풀프라이스 게임치고는,

조금 그런 작품이지만, 지뢰작은 아닌...

 

네,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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