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2015년 9월 24일 アクアプラス에서 발매한

'うたわれるもの 偽りの仮面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이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2002년 발매되었던 칭송받는 자의 정식 넘버링으로

전작 주인공 하쿠오로의 딸에 해당하는 쿠온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전작의 엔딩 이후로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이며,

투스쿨이 아닌 야마토라는 다른 지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전작 'うたわれるもの(칭송받는 자)'의 리메이크 리뷰는 여기 (클릭)






풀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오프닝은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솔직히 깔 건덕지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사용된 ost도 만족스럽고, 오프닝 자체의 퀄리티도 뛰어나다.







전작인 칭송받는자 발매로부터 10년이상 지난 시점에 발매된 후속작이라

솔직히 발매 당시에는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전자의 스토리가 완전히 종결된 형태로 완결이 난 상태에서

한참이 지나서 만들어진 칭송받는자 거짓된 가면은 이래저래 불안요소가 많을 수 밖에 없엇다.



하지만, 그런 예상을 깨고 기존의 세계관은 멋지게 담아내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PC판으로 발매되지 않았고

PSVITA,PS3로 발매되다는 점일까.


19금 게임으로서는 성립하지 않는 전연령 작품이지만

그러한 부분이 그다지 아쉽지 않을 정도의 볼륨을 자랑하고 있었다.




물론 스토리에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다.


전작 주인공도 깔끔하게 잠재운 대봉인을 위찰네미티아의

하위호환에 불과한 아쿠루투루카 브라이 따위가 박살내고 튀어나온다던가...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부분은 전작 팬으로서는 아쉽다.

다만, 단독작품으로도 후속작으로도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CG의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분량도 꽤 많은 편이며, 서비스 신도 많이 제공한다.

전투연출이나, 채색감도 상당한 수준으로 부족하다 느낀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전작과 비교해서 등장인물 한명한명의 스토리를 담아낸 스토리 진행이 아닌 만큼

캐릭터에 따라서는 이벤트CG가 적다는게 옥의 티라면 옥의 티.







시스템 자체는 사용하기 편하고 깔끔하다.


선택지가 없는 일방통행 진행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턴제 RPG요소가 섞여있다.


딱히 2회차가 필요없는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전투시스템 자체는 상당히 발전했다고 본다.


단순히 타이밍에 맞춰서 클릭클릭 했엇던 전작과는 달리

차지링이라는 모아서 놓는 형식의 타이밍 전투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진형효과, 아이템효과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카루라, 오보로 오버밸런스를 자랑하는 두캐릭만 가지고 무쌍을 찍던 전작과는 다르게


캐릭터들마다 장단점이 뚜렷해졌고, 회피, 방어기술, 버프기술이 추가되어 보다 전투에 몰입감이 높아졌으며,

연계마다 공격범위가 달라지고, 공격속성이 달라지는 부분도 게임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다


전작에서 거의 쓸데가 없었던 원거리 캐릭터들이 상당히 강해졌으며

솔직히 이번작은 그 파워밸런스가 반대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전투에 있어서는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단언컨제 말할 수 있겠다.



* 그런데 이렇게 잘 고쳤으면서, 전작의 리메이크는 그 망한 밸런스 그대로 가져다 만들었을까....






훌륭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RPG, SLG로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스토리가 비록 완결나진 않았지만, 분량도 긴 편이고 

후속작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큰 불만도 없다.


전작엥서 버릴걸 버리고 새로 도입해볼건 도입한 느낌이다.

어려움 난이도를 하면서 어렵다고 느끼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


또한 일상파트 이벤트의 연속성과, 개그요소가 강화된 반면

전쟁 파트는 생각외로 금방 끝나버려 조금 아쉽다.



*      *      *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리메이크는 정발소식이 있던데, 거짓된가면, 두명의 백황은 정발소식이 있나 모르겠군요.

전투 난이도도 전작에 비해서는 꽤 올라간 편입니다.


힐러 역할은 네코네, 쿠온, 하쿠로 하는 편인데 솔직히 최약체 하쿠를 제외하고는

둘다 공격이나 버퍼로서도 강력해서 여러모로 활용하는 재미가 있네요.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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