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ウシミツソフト에서 2018년 2월 23일에 발매한

'厨二姫の帝国 (중2 공주의 제국)'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솔직히 어떤 작품인지 궁금했었는데

그냥저냥 평범한 일상물이었다는게 좀 아쉽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오프닝이 없다.


주제가란건 있는데, 실제 게임내에서 엔딩 크레딧 즈음에 사용된다.

공식사이트를 포함해서, 인게임내에서도 오프닝 무비는 사용되지 않았다.


곡 자체는 꽤 좋은 편인데, 오프닝 무비를 굳이 만들지 않은 이유는....

CG가 부족해서라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주제가 다운로드 링크도 공식홈페이지 링크가 짤린상태(...)

제 3자 사이트에서 찾은 음원은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音源出処:https://www.game-style.jp)






요는 이세계 주민이 현대로 넘어와서 노닥노닥 거린다는 내용이다.


용사니 마왕이니, 계약공주니 정복공주니 하는 설정은 있지만

실상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심각하게 다루어 지지도 않는다.


중2공주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니라 닉네임이고

실제로 등장하는 중2병인건 소꿉친구 하나뿐이란 것도 조금 웃긴 상황.


스토리의 완성도로 보자면 중2공주, 라그나세카를 제외하고는 그냥 덤같은 느낌이 강하다.

정작 메인 스토리도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글쎄... 애매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초반에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상황극은 좀 재미있지만

그게 전부인듯한 아쉬운 작품.







CG의 퀄리티는 작화붕괴가 많아서 어디부터 지적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본베이스는 나쁘지 않은데,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부분이 너무 많다.

더군다나 일상파트 CG의 분량이 적다는 문제점도 있다.


오프닝 무비가 제작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은가 싶은데....

그래도 오프닝 무비 정도는 지원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시스템 자체는 무난한 편이다.


도중에 대사창이 옆으로 넘어가버리는 자잘한 버그가 있긴 했지만

플레이에 크게 문제가 되는 점은 아니었다.


화질에 따라서 전체화면으로 전환시 그래픽이 깨진다는 부분도

수동으로 화면 크기를 늘려준다음 전환하면 해결된다.


* 솔직히 이 부분은 수정패치가 나와주었으면 한다






좋게 말하면 평범하고 나쁘게 말하면 재미없는 작품이다.


선택지는 적은 편이고, 루트 진입후 분량도 상당히 짧다.

공통루트도 긴 작품은 아니기에 이래저래 아쉬움만 남는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작품이 리뷰하기 가장 까다로운데

대차게 깔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없기에 그렇다.


굳이 잡아볼 이유는 없다고 보는 작품.

그 시간에 다른 게임을 찾길 바란다.



*      *      *



초반 개그파트를 제외하고는

지루했다는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라그나세카는 귀여웠지만, 그뿐이었죠.

마왕 용사 설정도 솔직히 그냥 장식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프닝 무비는 제가 플레이하면서 그냥 못보고 지나쳤나 싶었는데

그냥 없는 거였어요(...), 정말 당황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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