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夏の夜の雪物語

(한 여름밤의 눈 이야기)

 

 

 

안녕하신가? 12345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리뷰를 못해서 오랜만의 리뷰가 되겠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真夏の夜の雪物語 (한 여름밤의 눈 이야기)'로

Ex-one에서 발매한 12월 신작중 하나다.

 

 

본 작품이 처녀작이며

처녀작 치고는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준듯 하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1. OP

 



사실 오프닝을 보고 조금 놀랐다.

풀 애니메이션 오프닝이라니, 그것도 처녀작에서!

 

퀄리티도 꽤 괜찮은 편이고,

캐릭터들을 하나하나씩 표현한것도 괜찮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노래도 괜찮은 편이며

오프닝으로 부족한점은 별로 느끼지 못햇다.

 

( 9점/ 10점 )

 

 

 

2. 줄거리

 

 

카자마츠리 유우야는 어릴적 떠났던 마을로 다시 돌아오게된다.

그 마을에는 설녀전설이 남아있는 신비한 마을로

한 여름에도 눈이 내리는 불가사의한 마을이었다.

유우야는 마을에 도착한 직후, 어째서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만다.

다시 눈을 떳을 때는 어릴적 친하기 지냈던 마나와 코로모가

그를 내려다 보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줄거리는 한마디로 '볼만했다'였다.

 

사실 루트별로 루프를 한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고,

한캐릭터당 현실편이니 환상편이니 하는 두개의 루트로 나뉘어져있으니

그런 느낌이 더 진하게 든다.

 

뭐 ,사실 루프물인게 사실이긴했고....

 

 

마나츠유키에서 다루는 모든 이야기들은 일종의 평행세계이며

모든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걸 가정한채로

마지막 해답편이 열리게되는 형식이었다.

 

 

사실, 이런 형태의 게임을 몇개 해와본 필자로서는

조금 식상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캐릭터 마다 나뉘어져있는 '현실편'과'환상편'은 굳이 설명하자면

해당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어느쪽으로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싶다. 솔직히 말해서 조금 어설픈 면이기도 했고...

 

 

처녀작 치고는 매우 우수한 편인데다

재미도 있는 게임이다.

 

(유키나의 '맡겨주세요'에서는 몇번을 웃었던지....)

 

 

하지만 2% 부족한 줄거리가 아쉽다.

 

 

( 7점/ 10점 )

 

 

 

 

3. CG, 시스템

 

 

 

 

CG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있었다.

 

사실 일명 '로켓 가슴'이라고 불리는 그 부분(.....)은 조금 거슬리지만

플레이하다보면 크게 신경쓰게 되지는 않는다.

 

캐릭터들의 얼굴 각도에 따라서 어색한 부분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조금 고쳐줫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세대 스탠딩 CG를 사용하고 있었고

컷인에도 애니메이션을 준 장면이 있어서 조금 놀랐다.

 

이벤트 CG와 일반CG의 퀄리티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께끗하고 깔끔한 그림체였다.

 

 

 

 

 

한가지 문제를 빼고는 시스템도 만족스러웠다.

 

오토모드 상태에서 강제로 엔터를 눌러 대사를 넘기는 부분인데

이게 적용될때가 있고, 않될 때가 있다는 점이다.

 

크게 신경쓸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오토를 걸어놓고

필요없는 부분일경우 속독으로 읽고 빨리 넘겨버리는 필자에게 있어서는

이건 감점 요소중 하나다.

 

 

선택지는 조금 독특하게, '결정을 부순다, 부수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분기이며, Bad엔딩이 각각 존재한다.

 

배드엔딩이 정말 미묘하고 어설픈게 아쉽긴한데

그 부분을 보너스 CG로 떼운듯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달까...

 

 

옵션도 설정하기 편했고,

오토모드 이외에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 8점 / 10점)

 

 

 

4.결론

 

할만한 게임이다.

미연시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해보고 싶기도하다

 

다만, 아쉬운점은 '어디선가 본듯한'내용들이 간간히 보인다는 점과

루프물의 정석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점일까.

 

처녀작 치고는 매우 우수했지만

그렇다고 명작, 수작 반열에 들기에는 2% 아쉽다.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이 게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        *        *

 

 

오랜만의 리뷰입니다.

 

사실 아직 시험기간입니다만, 시간이 생긴김에 미리 리뷰합니다.

원래라면 저번주 안에 올라갔을 리뷰인데 말이에요...

 

아직 나니판도 안했는데, 1월 신작들이 쏟아져 버렸네요.

여간 시험 이후, 여러 게임들을 추려서 리뷰할 생각입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 리뷰에서 뵙죠.

 

 

 


설정

트랙백

댓글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uf@126C363E4EB3F7AB231802.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

<img src="http://secret-labortory.tistory.com/oldmin/entry/filePreview/cfile22.uf@136C363E4EB3F7AB243C3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