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12345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 Hending에서 2019년 4월에 발매한

'刃撫魅! (바부미!)'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은 스토리를 보고 하는 작품이 아니므로

스토리게 풀프라이스 미연시를 기대하고 클릭한 사람이라면 뒤로가기를 권한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솔직히 오프닝의 퀄리티는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게임은 스토리를 보고 하는 작품이 아니므로

오프닝을보고 관심을 가졌더라도 스토리를 중시하는 플레이어라면 패스하길바란다




(글씨가 작을경우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9800엔대 풀프라이스 작품이라고 함은

어느정도 스토리와 플레이타임이 받쳐주는 전제를 두고 플레이를 하게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플레이 시간도, 스토리도 완성도를 떠나서 큰 의미가 없없다.

쉽게 말하자면 누키게(특정 용도용)가 풀프라이스급으로 나왔다고 하겠다.


주인공이 모성에너지 오갸리스가 부족하면 몸상태가 악화되곤 하는데

그 이유는 물론 왜 모성으로 해결되는지도 전혀 설정해 놓지 않았다.


아니, 설정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작자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로서는 이걸 절대로 알 수 없다.




스토리에 큰 의미가 없고, 설정 또한 큰 의미가 없는 작품. 

필자가 올클리어에 걸린 시간도 4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평균 풀프라이스 작품 클리어시간 10~20시간)


대부분이 H신의 분량이며 일반 이벤트 분량은 전체의 3분의 1정도.

해당 신을 스킵하는 플레이어라면 플레이 시간이 더더욱 짧아지는 작품.









존재 의미가 없는 스토리와는 반대로

CG의 퀄리티와 분량만큼은 풀프라이스 급이다.


스탠딩 CG는 조금 미묘한 구석이 없지않아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CG퀄리티는 상당하며 그 분량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었다.


SDCG또한 무시못할 퀄리티를 자랑한다.

솔직히 스토리만 받쳐줬더라도 이렇게 싫어하지는 않았을텐데…







시스템 구성도 깔끔하고 보기 좋다.


웬만한 작품들보다 나은 점도 몇군데 보였고

이래저래 시스템에서 불편하다고 느낀점은 없던 것 같다.


하지만 재차 말하지만 플레이타임과 스토리가 빠져있는

풀프라이스 게임은 앙꼬빠진 붕어빵이랑 대체 뭐가 틀린가 싶다.






누키게를 고퀄리티로 비싸게 즐기고 싶다는 

돈 많은 플레이어에게 알 맞은 작품.


몇차례나 강조하지만 스토리와 플레이타임이 보장되지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비싼 쓰래기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과한 표현이니 지양해야지.


스토리와는 별개로 CG의 분량과 퀄리티 만큼은 풀프라이스급이다.

이전에 필자가 저가형 작품의 혁명이라고 언급했던 제복천사와는 정 반대의 작품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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