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s Secret Laboratory - 미연시 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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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03:25:50

Baldr Sky Dive 2+1 (발더스카이 다이브 2+1)

1. 오프닝

간만의 리뷰이지만 이번에도

댓글이 적을것만 같은 이 예감은 무엇일까...?

뭐, 잡설은 일단 집어치우고...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Baldr sky라는 작품이다.

제작사는 Giga社로 발더포스로 유명한 회사인데...

뭐,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자.

일단 OP을 보자면 마음에 들지 않는것도 아니다.

일단 Kotoko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들은 매우 마음에 들어할 것이고

전체적으로도 분위기에맞는 오프닝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Dive1 때의 오프닝이 노래는 더 좋았다고 생각되는건 왜일까..?

(8점 /10점)

2. 줄거리

발더스카이의 줄거리는 매우 탄탄한 편이다.

카도쿠라 코우는 현재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적의 계략에 빠져넘어가, 브레인 칩(본문에서는 뇌내 칩이라고 표기)에 손상이가서

최근 몇년간의 기억을 잃게 된다.

그가 기억하고 있는것은 평화로웠던 학생시절, 그 조차도 완전히 떠올리지 못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싸움터에 있었고, 정체불명의 로봇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었다.

그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레인의 등장과 함께 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물론, 내가 내 소설이 아닌 남의 이야기 줄거리는 적는데에는

매우 소질이 없으므로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주기를 바란다.

뭐, 발더스카이의 세계관의 특징이라고하면

Real < = > Net

(현실)         (가상)

으로 정리할수 있겠다.

카도쿠라 코우가 싸우는 전쟁터는 가상세계이며

가상에서 싸우다 죽으면 현실에도 죽는다.

현실과 가상, 그리고 과거를 넘나들며 줄거리를 진행시키는 시나리오 라이터에게는

솔직히 감동했다.

아마, G선상 이후로 처음 맛보는 마음에 드는 진행방식이랄까..

CG또한 다른 미연시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솔직히 발더스카이를 처음 접한 이유가 CG때문이었으니 무엇을 더 말하리오...

게다가풀보이스라서 아랄따위 돌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흠흠...

스토리를 진행함에따라 움직이는 CG들이 간간히 등장하게되는데

이게 또 고 퀄리티라, 발더스카이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수 있겠다.

3. 배경, 옵션, 전투

발더스카이의 옵션창은 매우 화려하다.

스크린샷 찍기 귀찮은고로  생략.

그러나 잠깐!

여타 미연시 게임과 발더스카이의 다른점은 이제부터다.

그것은 바로 전투

물론 우타와레루모노, 티어즈 투 티아라, 둥지짓는 드래곤, 하늘 우러러 구름높이 같이

Rpg형식의 전투가 섞인 미연시가 아주 없지는 않다.

다만 발더스카이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고 말해두자.

발더포스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놈들의 전투는 그냥 전투용 게임이라고해도

믿을수준이다.

(실제 플레이 영상)

음,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찍기도 귀찮았으므로

대충 찍어올렸지만..

연이어 터지는 공중콤보, 연계기, 탄막 등

발더스카이의 전투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10점 / 10점)

4. 전체평가

뭘더 말하겠는가...

직접 해보는게 약이다.

(10점 / 10점)

*         *         *    

.... 도중부터 매우 쓰기가 귀찮아 졌으므로

글이 성의없이 보이는것은 사과드립지요.

*추신 - Dive 라는것은 발더스카이 시리즈의 순서입니다. 1편 2편 같은거죠.

그리고 이게 재미있는게, 1을 다 클리어하고나서 2를 설치하면

2에서 1의 세이브데이터를 받아 이어할수 있다는 점이죠.

이를테면 확장버전?

Dive 1과 Dive2는 별개의 작품(공략 히로인의 차이) 이지만

1+2를 둘다 설치하는것으로인해

Dive 2를 실행시케게 되면 2+1로 바뀌고

DIve 1과 Dive2의 내용 모두를 할수 있게되는 매우 독특한 게임입니다.

(촣합 용량 10기가라는게 문제긴 하지요)

다만, 한번 해보면, 웬만하면 질리지는 않으니, 평범한 미연시가 슬슬 질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