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ステリズム

(아스테리즘)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Chuable에서 발매한

'アステリズム (아스테리즘)'이라는 작품으로

꽤 오래전부터필자가 눈독들이고 있던 게임중 하나다.

 

등장인물 소개 (클릭)

 

사실 한번 제작중단의 위기도 겪었고

재개할때쯤에 일어난 지진으로 사무소가 풍비박산 나는 등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았지만, 결국은 발매되었다는게 상당히 기뻣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1. OP



 

오프닝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편이다.

 

사용된 노래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영상도 적절하게 편집되어 보기 편하게 되어있었다.

 

작품소개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는 다 들어가 있었고

크게 문제될만한 점은 찾을 수 없었다.

 

 

 

 

2. 줄거리

 

사쿠라즈카 츠쿠모는 오래전부터 누나를 좋아했다.

예전에는 물론, 누나로서 좋아했지만 어느날 밝혀진 '자신의 양자'라는 사실을

기점으로 츠쿠모의 '좋아한다'는 기분은 누나에서 이성으로서의 '좋아한다'로 바뀌게된다.

 

인상이 나쁜편인 츠쿠모는 학교에서는 평판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다.

오죽하면 날아오는 야구공을 맞을뻔한 여학생을 도와줬는데, 그 여학생이 사과하며 도망칠까...

야구공을 맞은 츠쿠모는 여차저차 해서 누나가 있는 보건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스테리즘은 상당히 짜임새있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작품의 구성은 크게 1~3장으로 나뉘는데, 누나를 사모하는 츠쿠모의 이야기인 1장을 거쳐

병에 걸려 죽은 누나를 되살리기위해 과거로 가는 제 2장과 현재의 츠쿠모에게

도움을 준 그와 닮은 '오빠'라는 존재의 비밀이 들어나는 3장으로 큰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사쿠라즈카 나츠키를 중심으로한 스토리지만

그렇다고 다른 히로인이 없는건 아니다.

 

 

1장에서는 미미, 2장에서는 쿠우린이 히로인으로 포함되어있고

비록 비중은 작지만, 각 세계관의 중심인물로서 기능하고있기에 아쉽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1장과 2장에서 뿌린 과거에 대한 떡밥을 풀어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스테리즘의 3장인데, 1,2장의 주인공과는 주인공이 틀린게 특징이다.

 

 

감동은 적지만, 플레이하는 내내 질리지않고 죽 플레이 할수있다는게 장점이다.

1장의 누나의 죽음이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외에는 크게 부족한 점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내용이 길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그만큼 필자가 즐겁게 플레이했다는 이야기.

 

 

 

3. CG, 시스템

 

 

 

 

CG의 퀄리티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하지만 서브 히로인들의 이벤트 CG의 부족은 너무 아쉽다.

 

사실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서브 히로인들과 메인 히로인의

이벤트 분량이 많이 차이난다는게 큰 감점 요인이라고 하겠다.

 

전체적인 CG의 개수는 많지만, 구도가 비슷한 것들이 워낙 많아서

어딘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든다는게 아쉽다.

 

기본적으로 작화붕괴도 거의 없고 우수한 CG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는게 안타깝다.

 

 

 

 

 

전체적으로 시스템은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체화면 기능이 확장모니터일 경우에

와이드가 설정되지 않고 4:3으로 고정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특별한 옵션 조정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확장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창모드로 플레이해야 와이드를 즐길수 있다는게 아쉽다.

 

 

옵션 조절은 쉽고 간편했으며, 크게 문제될만한건 없었고

게임 기본구성이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개념이 없기에 초심자라도

쉽게 엔딩을 볼수있다는 장점은 큰 메리트다.

 

 

한번 봤었던 장면은 인트로를 통해서 에피소드를 곧바로 넘길수도 있으며

솔직히 시스템만 보자면 매우 우수하다고 할수있겟다.

 

 

아쉬운 점은, 시작화면이 많이 난잡하다는 점일까.

이외에는 크게 문제될만한 점은 없엇다.

 

 

 

4. 결론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작 반열에는

능히 들어수 있을 작품이다.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고, 줄거리에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마음에 남는 아쉬움은 아니니 딱히 휴유증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감동물은 아니지만, 짜임새있는 줄거리로

유저들을 끌어들였다고 하겠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Flat의 알트리드와 세계관이 교차된다고 하니까

그쪽 작품이 발매되면, 아스테리즘과 비교플레이를 해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

 

깔끔한 마무리와 스토리 진행이 장점인 게임이라고 하겠다.

 

 

*       *       *

 

 

적당히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내용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지만,

실제 플레이시간은 체감시간보다 상당히 긴편이었습니다.

 

뭐랄까, 나름 매력있는 작품이라고 할까요.

Flat의 신작과 세계관이 교차된다니 그것도 재미있는 점입니다.

(사실 알트리드의 동인판이랑 배경이 틀리다는게 함정이지만요...)

 

뭐, 자세한건 알트리드가 발매되고나서,

플레이한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죠.

 

자, 그럼 여러분

다른 리뷰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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