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コンキスタ

(레콘키스타)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レコンキスタ'

2007년, 'cotton-soft'가 발매했다.

 

 

발매 당시, 꽤 인지도가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직접 플레이해보니 내용도 꽤 괜찮았다.

 

 

시점이 자주 바뀌는게 단점이 장점이었고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자.

 

 

1. OP

 

 

레콘키스타의 오프닝이 의외로 유명해서 놀랐다.

 

오프닝 곡이 좋아서 그런지, 매드무비의 곡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가끔씩 들어가는 사이트에서도 듣는 경우가 있을정도다.

 

영상도 꽤 괜찮은 편이며, 잘만들어진 오프닝이엇다.

 

 

 

 

( 9점 / 10점 )

 

 

 

 

 

 

 

2. 줄거리

 

 

레콘키스타는 두명의 주인공의 시점을

중심으로 시작되게된다.

 

 

 

 

- 마키노 케이고 -

 

마키노 케이고는 기독교 미션스쿨의 임시교사로서 초빙되어

해상 뉴타운으로 이사하게된다. '모미지(딸)'와 함께

뉴타운으로 이사온 그는

 

 이사한 첫날 밤,

 

오래전 죽었던 그의 아내와, 꼭 닮은 소녀를 보게되는데...

 

 

 

 

- 미사와 신야 -

 

신야는 소꿉친구인 마호코와 함께 언제나처럼 등교한다.

그날도 언제나처럼, 아침마다 마호코의 치마를 들추는 장난과 함께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니,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는 '목을 베는 여자'의 도시전설을 듣고 코웃음을 치지만

그날 밤, 그 '도시전설'과 조우하게 되는데....

 

 

 

 

 

레콘키스타는 밤마다 사람의 목을 베고다닌다는

 도시전설 '참수하는 소녀'와의 조우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게된다.

 

 

두 주인공은 각기 다른 시점에서, 이 소녀와 조우하게 되고,

섬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중심으로 다가서게된다.

 

 

시점이 자주 바뀌는게 어지럽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전지적 시점의 소설을보는, 그런 느낌이 강한 진행 방식이었다.

 

 

 

어느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해결을 향해

나아가는 전형적인 주인공들과,

 

 

개성잇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레콘키스타'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3. CG, 시스템

 

 

 

 

CG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2007년도 CG의 평균기준보다 높은 편이며,

 

유일하게 쿠레하만이

 

조금 오래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세라복 소녀같은 느낌을 풍긴다.

 

 

스토리에 걸맞게, CG도 상당한 수준이었고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많다보니,

캐릭터별 이벤트CG의 갯수가 부족했다는 점일까.

 

 

H신의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는 듯 했지만

스토리로 그걸 커버하는 느낌이 강했다.

 

 


 

 

 

시스템도 괜찮다.

 

대사창은 2개로 나뉘어지는데

 

'영화 자막'을 보여주는 듯한 대사창과,

'평범한 미연시'의 대사창 두가지가 사용된다.

 

 

 

대사창의 구분된 사용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캐릭터마다 색으로 구분되어있어 읽기도 편했다.

 

 

 

 

스토리 진행방식은

조금 독특하다면 독특할까.

 

 

1장에서 4명의 히로인을 공략하게되고

올 클리어를 하면, 다음 장이 열린다.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된내용은 1장이지만

 

 

다른 캐릭터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2장과 3장도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다.

 

 

1장을 모두 클리어하게되면

시작화면이 위와같이 바뀌게된다.

 

 

 

 

캐릭터 루트를 클리어 할때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연표에 추가되며

 

 

연표를 이용해서,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도

레콘키스타의 재미중 하나다.

 

 

연표의 사용방법은 게임에서 직접 읽어보는게 좋으며,

사실, 히든스토리를 보는것 이외에 사용할일은 거의없다.

 

 

(8점 / 10점)

 

 

 

 

 

 

4. 결론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감동계열이라고 들은것 치고는

감동이 찐하지 않았달까....

 

 

사실, 주인공인 마키노, 미사와의 이야기 보다는

'범인'의 이야기와 마키노의 장인어른의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었다.

 

 

죽은사람을 다시 살린다라는 진부한 설정도있지만

그걸, 꽤 잘살린 작품이었다.

 

 

기회가되면 한번쯤은 잡아볼만한 게임이다.

 

 

 

 

*        *        *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괜찮았고

 주인공이 여러명이란것도 마음에 들었죠.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스토리텔링도 괜찮았구요.

 

 

주인공들이 교차할 때

꽤나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주인공들이 서로 만날 기회는 거의 없었던게 아쉬웠달까요.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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