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激ストライカー

(전격 스트라이커)

 

 

 

 

 

안녕하신가? 12345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電激ストライカー '

Over Dirve에서 2011년 6월에 발매한 작품이다.

 

 

발매 당시에는, 오버드라이브가 열혈에 손을 댄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는데,

걱정따윈 필요없었다는 듯이, 상당한 비쥬얼과 함께 발매되었다.

 

 

캐릭터 설명(클릭)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하자.

 

 

 

 

1. OP

 

  

 

열혈계열의 음악과 함께 튀어나오는 오프닝은 만족스러웠다.

사실 노래 자체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자면 상당한 수준이다.

 

게임 상에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파트가 삽입되어있고

사람들의 흥미를 돋구기에는 충분한 오프닝이었다.

 

 

( 8점/ 10점 )

 

 

2. 줄거리

 

 

전격 스트라이커의 시작은 이렇다.

 

 

 

유우키 야마토는 만화 '전격 스트라이커'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히어로 '스트라이커'에 반한 야마토는

소꿉친구인 하루나를 괴롭하는 아이들과 항상 맞선다.

 

하지만, 야마토는 싸움이 약해서, 항상 지게되는데...

분함에 눈물을 흘리고있는 야마토에게 어떤 노인이 말을 걸어온다.

'네 추억을 대가로 어떤 소원이든지 들어주도록 하지.'

 

야마토는 자신이 '전격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나는 어릴때 자주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엇었다.

 

가장 기억나는건 '울트라 맨'놀이와 '배트 맨'놀이였는데

사촌형들과 곧잘, 영웅역할을 바꿔가며 놀았던 기억이 난다.

 

야마토도 이런 어린아이였을테고, 저런 소원을 말한 이유도 짐작이 간다.

우리가 어릴때의 모습과 별 다를바없는 평범한 아이였던 것이다.

 

 

만화책 '전격 스트라이커'

야마토의 소원으로 현실세계로 나오게되고,

이걸 계기로, 전격 스트라이커의 이야기는 시작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줄거리였다.

 

 

스토리는 '령(零)의 장', '천(天)의 장', '공(空)의 장' 세가지로 나뉘게되는데

두 명의 '유우키 야마토'가 정의의 히어로서 싸워나가는 스토리다.

 

한명은 정신이 '유우키 야마토'인 '밀러'와

한명은 육체가 '유우키 야마토'인 '야마토'.

 

두명의 '유우키 야마토'는 각각 주인공으로서

아야기를 이끌어 나가게된다. 

 

 

 

난, 단 한마디만 하겠다.

 

 

'이 작품은 정말 재미있다!'

 

 

이유는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게된다.

 

 

( 9점/ 10점 )

 

 

 

 

 

3. CG, 시스템

 

 

 

 

CG는 정말이지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 자체는 '일부로'인지 옛날 만화를 생각나게 하지만

채색은 요즘식의 깔끔한 채색으로 덮어, 옛날풍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CG였다.

 

 

전투신 자체도 미려하고, 화려한 편이었으며

역시 판타지물답게 전투신이 많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히로인과의 H신이 적은 점이랄까.

히로인은 하루나(はるな), 하루나(春奈), 사야카... 이렇게 세명인데 말이다.

( 하루나(春奈)의 H신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

 

 



 

 

시스템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옵션창이 글씨가작아서, 조금 설정하기 힘들긴했지만

그렇저럭 넘어갈 정도랄까.

 

 

조금 독특한점은, 루트가 크게 세개로 나뉘게 된다는 점인데

 

'령(零)의 장', '천(天)의 장', '공(空)의 장'

으로 나뉘며, '령의 장'과 '천의 장' 에서는 '유우키 야마토'가 주인공으로

그리고 '공의 장'에서는 정신이 유우키 야마토인 '밀러'가 주인공으로 활약하게된다.

 

 

시작과 동시에, 령의 장 or 천의 장을 공략하게되고

순차적으로 해방되며, '공의 장'이 등장하게된다.

 

'공의 장'은 '천의 장'과 이어지는 내용이으로

 

령 -> 천 -> 공

 

 

순으로 클리어하는게 스토리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

 

 

이후, 올클리어를 하게되면 '잭의 일기'라는것도 활성화되며

이건... 소소한 부록이라고 보면 되겠다.

 

H신 보완으로서, 올클리어시 '하루나(はるな)'와 '사야카'의

추가 시나리오가 개방되는데, 개인적으로 하루나(春奈)와 밀러의

추가 시나리오가 없었던게 조금 아쉽다.

 

 

 

 

 

 

전투중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대체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며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전투는

전격 스트라이커의 매력을 한층 더 올려주는 요소중 하나였다.

 

 

 

- 전격스트라이 애니메이션 파트 예시 -

 

 

 

 

( 8점/ 10점 )

 

 

 

 

 

4. 결론

 

 

좋은 작품이다.

 

능히 수작에 들어갈수 있는 작품이었다.

다만, 선택지가 적었던 점과, 히로인이 적은점이 아쉽다.

 

사실 선택지가 있었던 '카자미 린'과

공(空)의 장에서 등장하는 '하루나(春奈)'는 히로인이 아닐까 싶었는데

하루나는 둘째치고 린이 히로인이 아닌건 아쉬웠다.

 

 

사실, 하루나(春奈)는 H신만 없지

히로인으로 치기 때문.

 

 

 

열혈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열혈은 아니었고

판타지성향의 스토리였다.

 

조금 옛날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 도중에

웃음이나오는건 어쩔수 없을것이다.

 

'침략하는 악의 무리''맞서 싸우는 히어로'

꼭 옛날의 혼자서 싸우는 히어로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기를 권한다.

 

( 9점/ 10점 )

 

 

 

 

*        *         *

 

 

 

이전 리뷰에서

 

 

타이키미라는 대전차지뢰를 밟아버렸던 저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여성 캐릭터들이 '스트라이커 시스템'이용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 부분이 그닥 없다는게 아쉽지만

 

 

이런 히어로물

 작품중에서는 상당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악당이라고 해도, 우리들에겐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악당들이고 말이죠.

(포장마차에서 일한다던가, 옆집게 이사선물 나눠주러 다닌다던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리없게 잡으실수 있는 작품입니다.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기를 바래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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